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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AI감염은 괜한 걱정”

대한 인수공통 전염병학회장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박승철 교수(사진)는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가금류 살(殺)처분 현장에 투입됐다가 AI감염 의심증세를 보이는 육군 조 모 상병을 지난 20일 진단하고 돌아와 “국민들이 괜한 오해를 하거나 불안에 떨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조 상병의 AI감염 우려와 관련,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22일 박 교수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엊그제 조 상병을 진찰하고 […]

“병원 진료실 문고리가 두려워요”

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A병원 2층 내과 진료실 앞. 검은 양복을 입고 서류가방을 든 남자들이 서성거리고 있다. 둘씩 짝을 지어 있는 사람, 큼지막한 쇼핑백을 든 사람도 군데군데 서있다. 그들은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이다. ‘병원’하면 떠오르는 사람을 묻는다면 대부분은 ‘의사, 간호사, 환자’라 답할 것이다. 그러나 제약사 영업사원들은 말한다. 병원은 의사, 간호사, 환자, 그리고 ‘영업사원’으로 이뤄진다고.   제약사 […]

콘택트렌즈, 안구종양에 악영향

【독일 울룸】 콘택트렌즈광학연구소 안과 한스 발터 로드(Hans-Walter Roth) 박사는 왼쪽 눈의 각막연(각막과 안구결막의 이행부)에 생긴 작은 종양이 안구를 움직이거나 눈을 깜박거릴 때 하드 콘택트렌즈와 닿아 고통을 호소하는 62세 여성 환자에 대해 Augenspiegel (2007; 52: 30)에 발표했다. 이 여성은 원래 “멀리 보는 것은 문제없지만 독서나 재봉 시에 지장이 있다”며 안경점을 방문했다. 이 여성이 착용한 하드 렌즈는 […]

TV·컴퓨터가 근시 주범?

이유진 씨(37.여)는 컴퓨터와 TV에 붙어사는 아들(초등2) 때문에 걱정이다. “아들은 축구선수가 꿈인데, 시력이 나빠져 꿈을 이루는데 장애가 될까 속상해요. 아들에게 TV와 컴퓨터를 덜 보라고 다그치지만, 잠시만 방심하면….”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와 TV를 근시의 주범으로 알고 있지만 의학적으로 그렇지는 않다. 근시는 유전적 이유가 가장 크고 요즘에는 잠시 시력이 나빠지는 ‘가성 근시’를 잘못 대처해서 ‘진짜 근시’가 되는 경우도 […]

라식, 라섹? 어떤게 더 좋아?

주부 김모씨(31)는 지난해 아이를 낳고 안경이 불편해 ‘라식수술’을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라식보다는 ‘라섹’이 더 안전하고, 교정시력도 좋다”고 권했다. 시력교정수술은 ‘라식’뿐인 줄 알았던 그녀는 의사가 권하는 대로 라섹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후에 통증도 심하고, 회복속도도 더뎌 한참동안 애를 먹었다. 매년 근시교정술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며, 한해 굴절수술환자만 수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다양한 근시교정술을 소개하고 있지만 정작 내 […]

훌쩍훌쩍 “꽃가루 미워”

비염-결막염 등 원인, 외출 후 곧바루 세수 화창한 봄날에 웬 코감기? 회사원 문 모(36) 과장은 며칠 전까지 코를 훌쩍거리며 감기약을 먹다가 상사로부터 ‘야만인’ 소리를 들었다. 자칭 반(半) 의사인 상사는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인 것 같으니 이비인후과 병원을 가보라”고 훈수를 뒀고 문 과장은 ‘설마’했지만 병원에서도 똑같은 진단을 접했다. 요즘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 결막염, 천식 등의 […]

3개월된 아기 엄마목소리 모르면 “난청 의심”

난청(難聽)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어른은 난청이 오면 매사에 의욕을 잃는다. 특히 아기의 난청을 방치하면 말을 못 배우게 되고 지능 발달에도 큰 지장을 받는다. ▽어른의 난청〓외이도염이나 중이염 때문에 생긴 난청은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면 금세 낫는다. 소음 탓에 내이가 상한 경우는 문제가 다르다. 85dB 이상의 소리에 8시간 이상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청력이 뚝 떨어진다. 이때 귀를 쉬게 […]

겨울 황사 “건강 조심하세요”

겨울 황사는 봄 황사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엔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말라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할 수 있는데 여기에 황사의 미세한 입자가 호흡기 감염을 악화시키기 때문. 황사 입자는 대부분 20㎛(1㎛은 100만분의 1m) 이상이어서 허파까지는 닿기 힘들다. 하지만 황사가 대규모로 발생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2㎛ 이하인 입자와 실리콘 알루미늄 카드뮴 구리 납 등 […]

여름 ‘렌즈’ 착용­관리 유의점/렌즈보관함 청결 필수

여름에는 땀 때문에 안경이 콧등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콘택트렌즈를 많이 끼지만 잘못 사용하면 눈병에 걸리기 쉽다. 렌즈나 렌즈 보관함에서 자란 세균이 눈병을 일으키기 때문. 특히 소프트렌즈는 이물감이 적어 널리 애용돼왔으나 눈병에 걸릴 위험이 큰 편. 요즘엔 눈병에 걸릴 확률은 소프트렌즈보다 20분의 1로 낮고 기존의 하드렌즈보다 착용이 편한 ‘개량형 하드렌즈’가 애용되고 있다. 다음은 여름철 렌즈 관리법. △소프트렌즈는 […]

“안경은 이렇게 쓰세요”

안경을 쓰는 사람 2명중 1명이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쓰고 있고 4명 중 1명은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 전문의 진용한 박사가 안경을 쓰는 사람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경알의 중심인 ‘광심(光心)’간 거리와 동공 중심 간 거리가 일치하지 않아 시력저하가 올 수 있는 사람이 48명이었다. 광심 간 거리와 동공 간 거리의 차이가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