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이 ‘제26회 생활체육 전국스키/스노보드대회’를 후원한다.
내달 17~18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슬로프에서 열리는 이 대회엔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에 35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다. 부민병원은 여기서 의료 서비스와 경품 등을 지원한다.
정훈재 연구원장은 23일…
전국 곳곳에 비와 눈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엔 44cm의 폭설이 내려 2024강원겨울청소년올림픽의 행사 일부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서울과 강원도의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말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생겼다.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내놓은…
휘황찬란한 조명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활동을 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야간에 실외 인공조명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가능성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대 의대 안과 연구팀에 따르면 가로등 및 기타 인공조명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가장 낮은 수준의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노인성…
호주의 한 여성이 햇빛에 화상을 입고 허벅지에 주먹만한 물집이 생기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9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캐스 플린 트로이(22)는 야외 축제 참가 후 일광화상을 입었다. 캐스는 후덥지근한 날씨(호주 온도 약 22도)에 바깥에서 공연을 보거나 앉아있는 등 축제를 즐겼다. 장시간 이어지는 야외활동에 그는 자외선 차단제도…
7일 강원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곤돌라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용객 64명은 곤돌라 캐빈에 40여 분 동안 갇혀있다가 무사히 빠져나왔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휘닉스파크에서 해발 1000m 높이 산 정상을 오가는 곤돌라가 갑자기 멈췄다. 이후 오전 10시 53분쯤 정상 가동됐다.…
최근 의학계가 1세 미만의 영아가 수면 중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SIDS)을 예방할 실마리를 찾았다. 그간 의학계는 영아돌연사의 확실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손 쓸 도리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SIDS로 연간 3000여 명의 아기가 갑작스레 숨을 거둔다. 국내에서도 2021년을 기준으로 두 번째(17.9%, 112명)로 높은 영아 사망…
과음을 한 다음 날이면 눈 뜨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술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까?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소화기내과 빈센트 호 부교수는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코올이 우리 몸, 특히 소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술 마시면 설사 가능성 높고, 폭음은 오히려 변비 유발
빈센트 교수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면서 겨울 스포츠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할 경우 겨울철 눈 덮인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릴과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흰 눈보라를 날리며 눈밭을 미끄러지는 스피드를 날리는 것에 희열을 느끼지만, 이처럼 속도가 있는 스포츠는 자칫하다간 본인이…
최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1~2주 전까지만 해도 이상 기온이라 느낄 정도로 포근한 겨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날씨가 바뀌어 버린 것.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도 운동을 등한시 하고 있지만,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뇌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추운 겨울은 심장에 있어 '경고등'이 켜지는 계절이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낮은 기온이 뇌졸중, 심장 관련 흉부 통증, 심장 박동 이상, 심부전 및 심장 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이 눈을 치우겠다고 삽질을 한다거나 무리하게 폭설 속을 걷는…
다리에는 60여 개의 정맥이 있는데, 정맥 판막의 이상으로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리에 고이거나 역류하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는 다리가 자주 붓고, 다리 부근에 통증이 일어나고, 파란 색깔의 거미줄 같은 혈관이 보이고, 더 심해지면 혈관이 돌출되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를 보면 하지정맥류 진료…
MZ세대 사이에서 '하이볼'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위스키가 ‘대세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 워터, 진저에일 등을 넣어 희석해 만든 술로 간단한 제조법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위스키의 변신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버거, 디저트까지 지평을 넓히고 있다. 모 프랜차이즈 버거 전문점은 위스키와 베이컨, 양파를 오랫동안 끓여낸…
차갑고 건조한 공기, 눈이나 얼음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겨울이 되면 눈이 쉽게 가렵고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상 습관 관리와 개선이 겨울이 되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와 추운 겨울 내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생활…
모델 한혜진이 나이 들수록 늘어나는 셀룰라이트 고충을 토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게재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나이를 먹으니까 셀룰라이트도 늘어나더라"라며 “원래 스무살 때는 아예 없었는데 스물여덟 되니까 셀룰라이트가 내려오더라. 내 치마 길이도 같이 내려오면서 여름에 스타킹을 신게 됐다"고 털어놨다.
24차 모델 한혜진은 평소 몸매…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양질의 수면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쌓인 피로를 풀어내고 다음 날을 준비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잠을 충분히 못 자는 날이 이어지면 피로가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 양질의 수면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몇 가지를 미국 건강정보…
추운 바깥 날씨는 잊고 따뜻한 집안에서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겨울이다. 다이어트 결심이 무너지기도 쉽다. 일부러 시간을 내 헬스장에 가거나 엄격한 식습관을 유지하기도 만만치 않다. 지금까지 열심히 다이어트 계획을 지켰다면, 겨울에는 조금 게으르게 살을 빼보는 건 어떨까? 적은 노력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을 미국 건강정보매체 ‘Eat This,…
힘을 줘도 변이 나오지 않는 것 만큼 답답한 일도 없다. 몸이 꽉 막힌 느낌, 변비 탈출을 위해 많은 비법들이 소개 되고 있다. 개인에 따라 효과는 다 다르다.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설사약 브랜드 둘코락스가 성인 2000명의 화장실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 중 65.6%는 물을 마시는 평범한 방법을…
레그 워머가 'Y2K' 패션(1900년대 말~2000년대 초 유행한 밀레니얼 패션)과 발레코어룩(발레복 기반의 코디) 트렌드와 맞물려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뉴진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걸그룹들이 무대 혹은 일상에서 레그 워머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 중인 것.
레그 워머는 발목부터 종아리 전체를…
완연한 겨울이 오고 있다.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신체도 기동성이 훌 떨어졌다. 공기가 쌀쌀해지고 매서운 바람이 불면, 우리 몸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추운 날씨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국 ‘더선(The Su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음경이 작아진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음경이 작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각에서는…
인터넷 중독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지만 인터넷 사용이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168개국 200만 명 이상의 데이터와 세계보건기구(WHO) 200여개 회원국 자료와 인터넷 사용량을 비교한 분석한 결과다. 《임상 심리과학(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