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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거시기 저시기 머시기 2

미당 서정주 선생은 혹시 알았을랑가요? ‘거시기’가 먼지 야물딱지고 똑부러지게 말로 혀놓고 가셨을랑가요? 그 양반이야, 생전에 원체 표현을 곰살 맞고 아금박시럽게 잘 히여 부렸응게 말입니다. 거그다가 고향도 전라도 고창 땅 아니랑가요? 잘은 몰라도 어렸을 적부터 겁나게 ‘거시기’란 말을 입에 달고 살었을 것입니다. 아하, 저그 머시냐~, 마침 여그 ‘저 거시기’란 시가 있구만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주고 […]

펀드 대표 자살로 보는 술-자살 관계

또 유서와 술병이 함께 발견됐다. 자신에게 돈을 맡긴 20여명의 투자자에게 죽음으로써 빚을 갚겠다는 편지만 남긴 채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사설 투자 자문사 새빛에셋 대표 최성국(55) 씨의 곁에는 양주와 수면제 등이 함께 발견됐다. 최 씨는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에도 적극적이어서 2000년 이후부터 모교인 인하대에 12억여원을 기부했고, 119구조대 유자녀 장학금을 […]

우울증 친구에게 술 권하면 ‘간접살인’

최근 안재환, 최진실, 장채원 등 유명인들이 잇따라 자살해 ‘자살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의 교집합에는 술이 있다. 연예인 뿐 아니다. 2003년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도 술을 마시고 극단의 길을 택했다. 정신과 의사들은 우울증 환자가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불난 집의 기름’ 역할을 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우울증 환자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간접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 경고한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이마엽(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

귀성길 사고 예방하는 운전자세와 스트레칭-지압

올해 추석은 짧기 때문에 곳곳에서 차량정체를 빚을 가능성이 높다. 귀향, 귀성, 성묘 등 장거리 이동에 아무래도 무리가 생기기 쉽다. 운전할 때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는 운전 자세와 관련이 깊다. 차량정체가 심할 때는 반복동작이 가중되어 신체적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런 것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운전자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운전 자세와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

공원 둔치에 올빼미 건강족 북적… 밤 운동 탈 막으려면?

한강, 양재천, 안양천, 중랑천, 집 근처 공원, 그리고 학교 운동장의 공통점은 뭘까. 그것은 밤늦게 가더라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오늘도 밤을 잊고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조깅, 걷기, 줄넘기,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제각기 즐기고 있다. 밤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밤에 하는 운동이 낮에 하는 운동보다 좋은 이유로 폭염과 자외선을 피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

몸 차게 하면 산후풍? 여름철 산후조리는 이렇게

제왕절개 수술로 최근 첫딸을 출산한 박영선(37.서울 노원구 중계동) 씨는 한여름에 산후조리를 하느라 고생이다. 병원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지만, 친정어머니와 나이 많은 주변 어른들이 “애 낳고 몸 차게 하면 3년 후에 손목이 시리고 발바닥이 뜨거워진다”며 긴 옷에 양말까지 신으라고 당부해 땀을 뻘뻘 흘려도 에어컨 한 번 마음 편하게 켜지 못하고 여름을 나고 있다. […]

침대를 사랑하세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골다공증은 중요한 노인 문제로 자리잡았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뼈가 쉽게 골절되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 같으면 타박상을 입을 정도의 낙상(落傷)에도 뼈가 약한 노인들은 골절이 발생한다. 골다공증 골절은 척추, 고관절, 손목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것은 척추골절이다. 척추뼈가 골절되면 통증이 심해 일주일 이상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 있게 된다.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으면 우리 […]

임신중독증 예방에는 스트레칭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데에는 지금껏 최고의 운동으로 여겨진 걷기보다 스트레칭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간호대 연구진은 임신중독 경험이 있고 임신 전 적극적으로 운동하지 않았던 임신부 7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최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미국 스포츠의학 연차 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6일 의학웹진 헬스데이와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연구진은 임신 18주인 여성 79명을 […]

‘나무박사, 나무시인’ 고규홍

 나무가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나무가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나무가 맑은 하늘을 우러러 살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잎과 잎들이 가슴을 열고고운 햇살을 받아 안듯나무가 비바람 속에서 크듯우리도 그렇게클 일이다.대지에 깊숙이 내린 뿌리로사나운 태풍 앞에 당당히 서듯 나무가 스스로 철을 분별할 줄을 알듯우리도 그렇게살 일이다.꽃과 잎이 […]

골다공증 유병조사 첫 실시

질병관리본부는 7월부터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 골다공증 유병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골다공증 관련 조사 항목을 기존에 실시하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추가하고,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조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골다공증학회는 11일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다공증 조사와 근거중심의 정책개발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는 골다공증 진단에 사용되는 첨단검사장비의 사용 경비 4억 원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   조사는 면접조사와 골밀도검사로 이뤄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