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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젊은이들 늘어

대기업 때려치우고 편의점 취직…MZ에 부는 ‘프리터족’ 뭐길래?

6년간 대기업에 다니다 2주 전 퇴사한 30대 초반 박모씨.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프리터족’(자유로운 노동자)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정작 나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며 “한 번 사는 인생 불투명한 미래보단 현재의 행복을 찾아 떠나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뚜렷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로…

아르헨티나 경제난의 단면...노숙자 생활하던 청년 고압선 훔치려다 변 당해

“충격, 온몸 90% 검게 타”…고압선 훔치려다, 20대 청년 결국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한 20대 청년이 고압선을 훔치다 치명적인 화상을 입고 이틀 뒤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극심한 불경기로 인해 거리의 전화선이나 전기선을 훔쳐 파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감전 화상 환자도 급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21세 에세키엘 프란시스코 쿠라바는 그렇다할…

업무에 있어 공간과 시간 제약 사라지는 분위기...확실한 경계 필요해

“삶의 질 떨어지네”…생활과 업무 경계 바로잡기, 어떻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급증하면서 일터와 집, 일과 삶 사이의 경계선이 모호해졌다. 이에 따라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일과 개인의 삶 사이 균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업무로 인해 일상이 위협받는 사람의 경우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2018년 7월에 학술지 《아카데미 매니지먼트…

상대방에게 숨기는지 여부, 연락 빈도, 친숙함 정도

“내 남편 바람 피우나?”… ‘이런 행동’ 외도라 여긴다

대개 키스와 같이 특정한 신체적 접촉이 있다거나 하면 명확하게 부정행위라고 생각하겠지만, 보다 평범하거나 사소한 행동에 대해서는 부정행위인지 아닌지에 관해 다소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그럼 어떤 행동이나 사건이 부정행위로 인식되는 건 어떤 요인 때문일까. 최근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는…

불안과 우울감 감소, 건강 증진, 관계 개선

SNS 잠시 끊으면…내 몸에 어떤 변화가?

소셜미디어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주변에서 소셜미디어 계정 하나쯤 갖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다. 잘만 사용한다면 멀리 있는 친구나 가족과 손쉽게 소통하고 같은 직업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이점이 많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부작용도 있다. 소셜미디어 사용으로 오히려 대면을 통한…

HPV 백신 접종과 검진 알리기 위한 캠페인...죽음 이용했다는 비판도 일어

인도 여배우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루 만에 살아나, 무슨 일?

인도의 발리우드 배우 겸 모델인 푸남 판디가 자신이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거짓으로 알려 비난을 받고 있다. 판디는 인스타그램에서 약 1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인사로, 판디의 죽음 소식은 자궁경부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일환이었는데, ‘죽음을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BBC 등에…

얇게 썬 고추와 고춧가루 넣은 고추 커피...위장 부담 주의해야

“고추 팍팍 넣은 커피라니!” 中서 하루 300잔씩 팔려, 건강엔?

중국에서 ‘고추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은 조합, 건강 우려점은 없을까.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중국 장시성의 한 카페는 얇게 썬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은 고추 커피를 출시했다. 장시성은 중국의 쓰촨성, 후난성과 더불어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이다. 장시 스파이시 라떼라는 이름으로도…

남성호르몬 낮춘다는 연구 결과 있지만, 여드름에 효과 있는지는 불분명

생리 전 여드름엔 ‘이 차’ 마셔라…기미도 없앤다는데 진짜?

최근 틱톡에서는 스피어민트 차가 여드름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매일 스피어민트 차를 마심으로써 기미와 과도한 피지와 완화된다며 그 효능을 극찬하고 있다고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스피어민트 차로 여드름에 효과를 봤다는 이들은 ‘여드름 변화를 확인하려면 최소 한 달 동안 스피어민트 차를 마셔야 한다’,…

마른 몸매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 섭식장애 위험 높아질 수 있어

레깅스 입고 ‘허벅지 사이 틈’ 뽐내…마른 몸 인증, 무슨 유행?

2010년대 SNS에서는 ‘Thigh gaps(허벅지 사이 틈)’가 유행했다. 다리와 무릎을 붙이고 섰을 때 허벅지 사이에 틈이 생기는 몸매 상태를 말한다. 그 열풍이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로 다시 돌아왔다. 허벅지가 붙지 않은 것이 마른 몸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모양새다. 이런 인증 사진이 SNS에서 폭발적으로 늘면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한밤중 사용, 너무 잦은 확인, 자극적인 컨텐츠 소비

스마트폰 ‘이렇게’ 사용하지 마라…뇌 망치는 3가지 습관

거의 모든 일을 휴대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전화통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던 간단한 기능에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원하는 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고, 게임도 한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 덕에 하루에도 몇 시간씩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전문가…

[셀럽헬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 애플힙 뽐내

“엉덩이 근육 봉긋”…리듬체조 신수지 ‘애플힙’ 비결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애플힙과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수지는 하얀색 브라톱에 보라색 레깅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없는 몸매와 탄탄한 애플힙에 누리꾼들은 “힙업 대단하다”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 사과처럼 볼륨있는…

M세대 보다 Z세대 노화가 더 빨라....서양에선 '노안' 많고, 10대에서 성인병 느는 것도 연관

“40대 같은 26세?” 노안 많은 Z세대?…더 빨리 늙고 있다, 왜?

틱톡커 : “제가 몇 살 같아 보이나요?” 시청자들 : “30대 같은데 35세 정도?” “저랑 비슷한 40대 같아요!” 틱톡커 : 저는 26살입니다! 놀랍죠? 그 누구도 저를 제 나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마와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엄마의 오빠라고 볼 때도 있어요. 조던 하울렛(사진)은 유명 인플루언서 틱톡커다. 그는 35~40세 같은…

질병 일으킬 위험은 거의 없어…찜찜하다면 앉았던 부분만 떼내고 먹는 것도

“충격 실체” 파리 5초 앉았다 간 음식, 먹어도 될까?

맛도 보기 전에 음식에 파리가 앉는다면 어떨까. 기분이 나쁜 건 둘째 치고 이걸 먹어도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는 파리가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유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이빨 없는 파리, 타액 토해내 음식 분해해 먹어…

[셀럽헬스] 배우 김유정 선명한 11자 복근 공개

“선명한 11자 복근”…김유정처럼 복근 만들려면 어떻게?

배우 김유정이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를 뽐냈다. 최근 김유정은 자신의 계정에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크롭 니트와 티셔츠를 입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선명한 11자 복근과 고혹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자 연예인의 11자 복근이 눈길을 끄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여성은 남성보다…

SNS서 '이쑤시개 튀김' 유행에 '섭취 주의' 당부

식약처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식약처는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보도 참고자료를 발행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닌 위생용품"이라면서 "녹말 이쑤시개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눈에 독성물질 흡수 우려되지만...전문가들 "갓내린 눈은 안전해 소량 섭취 괜찮다"

“쌓인 눈 먹어도 될까?”…리즈 위더스푼 ‘눈 요리’ 공유 후 난리, 왜?

미국 곳곳에 폭설로 신음 중인 가운데 헐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눈으로 만든 음료를 틱톡에 올리면서 눈을 그냥 먹어도 안전한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년에 한번 정도 눈이 내린 곳에서 산다는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19일 '스노우 솔트 초코시노'를 만드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위더스푼은 그의 마당 그릴 위로 쌓인 눈을 두 컵으로 가득…

"앱 설치 등은 스스로 못해"...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팀 연구

“노쇠할수록 SNS 사용 많아”… ‘어르신 85.7%’ 모바일로 인터넷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률은 높지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10명 중 6명 이상은 앱을 스스로 설치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가정의학과 이혜진 교수 연구팀은 국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의 노쇠여부에…

케임브리지대학 "일부 엉뚱한 단백질 합성되는 사례 있지만, 면역반응과는 무관"

“코로나 백신 탓에 신종 병이?”…백신 논란 vs 가짜뉴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 중 4분의 1이 '백신 유래 면역결핍증·VAIDS(Vaccine-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에 걸렸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Voice of Academy 8- 학회열전] 대한장연구학회

크론병이라고요? 동료 의사도 잘 모르던 장질환 지식 전파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장(腸)질환 연구는 '변방의 학문'이었다. 위, 간 질환에 밀려 주목하는 이가 드물었다. 장염과 기생충 정도나 관심을 받았을 뿐이다. 그러나 어디에나 개척자들은 있게 마련. 시대의 변화를 먼저 읽은 사람들이 움직였다. 빠른 경제성장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한국에서도 선진국병인 장질환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본 의사들이 뭉쳤다.…

정보 출처, 게재 날짜, 과장 문구 등 확인

SNS서 넘쳐나는 잘못된 건강 정보, 걸러내려면?

소셜 미디어는 청소년과 젊은 성인들 사이에서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 자주 찾는 출처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는 다이어트와 섭식 장애, 흡연 또는 약물 사용, 만성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그럼에도 소셜 미디어의 허위 정보 콘텐츠에 대한 강력하고 표준화된 규제가 없어 사용자들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