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고 방심 금물…소변 보기 힘들다면 ‘전립선비대증’ 의심해야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은 ‘노인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환자 수는 여전히 50대 이상이 많지만, 최근에는 40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들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부분에 위치해 소변 배출 통로인 요도를 감싸고 있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