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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병원

‘고중량 운동’ 근육 키우려다 ○○ 위험

무리한 근력운동은 복부 근막 손상이나 탈장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 휴가 때 멋진 몸매를 과시하거나 살을  빼려고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 맞게 운동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세란병원 외과 정홍규 과장은 “복부 근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탈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탈장은 신체 장기가 배 안쪽 벽인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생긴 […]

일교차 큰 봄철 ‘어지럼증’ 주의보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이 되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봄철 느끼는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수도 있다. 어지럼증은 중증질환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에 어지러운 증상이 계속되면 정확한 원인 판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어지럽다는 것은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긴 것을 뜻한다. 균형감각은 뇌 기능, 내이(귀의 안쪽)의 전정기관, […]

명절 후 손목 통증…주부들 괴롭히는 ‘손목터널증후군’이란?

명절 동안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손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명절을 보내고 나면 며칠 동안 손목 통증과 손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 터널은 손목과 손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를 말한다. […]

오십견·회전근개 파열…어깨 통증 유발하는 질환 예방하려면?

어깨는 하루에 3~4,000번 가량 움직일 정도로 우리 몸에서 가장 분주한 관절 중 하나다. 그렇다 보니 탈도 많이 일어난다. 만약 등을 긁기 어렵다거나 팔을 잘 못 들겠다고 느낀다면 어깨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흔히 중장년층의 경우 어깨통증이 나타나면 오십견부터 의심한다.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오십견은 퇴행성 어깨질환의 대표주자다. 50세 전후로 나타난다 해서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사실 정확한 진단명은 동결건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에 의해 서서히 진행된다. 하지만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다른 질환인 경우도 종종 있다. 오십견과 헷갈리기 쉬운 회전근개 파열이 그것이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근육이 파열돼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보통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근력약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인이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증상만으로 구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오십견은 운동 범위 검사를 진행한 뒤 X-ray나 초음파를 시행해 근육파열이나 관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거쳐 진단한다.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어깨 관절 조영술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며 MRI나 초음파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두 질환 모두 초기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뒤 예후를 관찰하면 되지만 상태가 심각한 경우 관절내시경 등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배승호 과장은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같은 어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리한 운동이나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행위 등으로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온종일 열심히 일하는 어깨 관절을 위해 어깨와 팔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혹시 ‘전정기능 장애’?

60대 남성 A씨는 요즘 들어 심각한 어지럼증에 고통받고 있다.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시작되는 어지럼증과 메스꺼움, 이명 증상이 수시간 지속되기도 했다.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던 A씨는 결국 뇌 MRI까지 찍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병원을 전전한 끝에 A씨가 최종적으로 받은 진단명은 전정기능 장애로 인한 ‘메니에르병’이었다. 최근 전정기능 장애로 인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정기능 장애로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2015년 900,615명에서 2019년 1,072,905명으로 19.1% 증가했다. 전정기능 장애란 귀 가장 안쪽 내이(內耳) 전정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균형 및 평형감각에 장애가 발생한 것을 일컫는다. 전정신경계는 중추 전정계와 말초 전정계로 나뉜다. 말초 전정계는 내이(속귀)에 있는 세반고리관, 이석기관으로 이뤄졌으며 중추 전정계는 뇌간과 소뇌로 구성된다. 전정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대표적으로 ‘메니에르병’, ‘이석증’, ‘전정 신경염’ 등이 있다. 메니에르병은 심한 어지럼증 및 이명, 청각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변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감 있는 어지럼증을 비롯해 귀가 먹먹해지면서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고, 오심, 구토, 이명 등이 동반되며 짧게는 20~30분 길게는 수시간 동안 증상이 지속된다. 발병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내림프액의 흡수 장애로 내림프 수종이 생겨 발병된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석증은 이석기관(난형낭, 구형낭)에 위치한 이석이라고 불리는 칼슘 파편이 떨어져 나와 귓속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 내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회전성 어지럼증,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머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나타나며 1분 이내의 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정신경염은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으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 눈 떨림이 짧게는 수 시간, 길게는 수일 유지된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감소되는 것이 특징이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진료부원장은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만성적인 경우, 갑자기 빙빙 도는 현훈증을 겪는 경우 병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골든타임 내에 원인 질환만 제대로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조속히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를 찾기를 권한다”라고 조언했다.

비타민D 결핍되기 쉬운 겨울철…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주의보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로 알려져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있지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같은 때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성인의 비타민D 혈중 정상 수치는 30ng/mL 이상이며 20ng/mL 이하는 부족, 10ng/mL 이하는 결핍으로 정의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비타민D 결핍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가 159,424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5년 49,852명에 비해 219.76% 증가한 수치이며, 성별로는 여성이 76.8%로 남성 23.2%에 비해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연령은 2019년 기준 50대(80,226명), 60대(57,182명), 40대(48,809명) 순으로 환자 수가 많았다.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비타민D가 충분하지 않다면 골다공증, 골연화증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40대~60대 여성은 폐경기 전후로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비타민D 수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노화, 비타민D 부족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손목, 척추, 대퇴골 골절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골밀도가 많이 저하돼 식이요법, 운동 등 생활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여성 호르몬, 골흡수 억제제, 골혈성 촉진제 등을 처방하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세란병원 산부인과 서은주 과장은 “비타민D가 부족하면 불면증, 우울증, 자기 면역 질환 등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유발해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킬 수 있다”며 “만약 비타민D 결핍, 폐경기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왔다면 비타민D는 물론 칼슘, 에스트로겐을 보충해 꾸준히 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산책, 조깅, 계단 오르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도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고 조언했다.

2030도 위험하다…‘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개선하려면

매년 12월 첫째 주는 고혈압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부족한 운동량으로 인해 고혈압에 노출된 현대인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고혈압에 대해 짚어봤다. 고혈압은 동맥의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14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미만이며 수축기 120~139mmHg 또는 […]

변비 방치하면 ‘게실염’ 올 수도…식이섬유 섭취로 예방 가능

A씨(31세, 여)는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저녁을 굶고 아침, 점심에 고단백 식품 위주로 식사를 했다. 이로 인해 변비로 고생하기는 했지만 7kg 감량에 성공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 심한 복통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니 ‘게실염’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됐다. 게실염은 대장 내부 조직이 변을 배출할 때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게실’에 염증이 […]

마이클 J 폭스, 파킨슨병 악화로 은퇴…초기 증상은 ‘이것’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주인공 마이클 J 폭스가 만 59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지병인 파킨슨병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그는 “대사와 암기에 능숙했지만 파킨슨병으로 인지 문제가 발생했다. 단기기억이 어려워졌다. 이게 내 연기 경력의 끝이라면 그렇게 될 것”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는 1991년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

6개월 이상 월경 없다면?…‘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야

A씨(24)는 최근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피곤한 일이 생기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1~2개월 생리를 건너뛴 적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리 주기가 정상화될 때까지 피임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말이 난감하기만 하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무월경, 생리불순의 대표 원인이며 여드름, 다모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과거 월경 주기의 3배 이상 또는 6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