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코로나 확진자 입원 위험 45% 줄여(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감염자의 입원 위험을 45%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팍스로비드의 이러한 보호 효과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했을 때 임상 시험에서 나타난 입원 위험 90% 감소보다 낮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감염병 전문가인 스콧 드라이든-피터슨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팍스로비드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에게도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