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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바이엘, 월경 문화 조성 캠페인 진행...전국 600여개 병원에 체크리스트 배포

여성 3명 중 1명 월경과다증…“치료에 부정적 시선 개선해야”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여성건강사업부가 월경과다증에 대한 질환 인식 개선과 여성들의 건강한 월경을 위한 '바이엘 For Her(포 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여성건강분야에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월경관련 증상에 대해 당연시하는 인식과 월경에 대한 대화를 터부시하는 문화를 개선해 건강한 월경으로 여성의 삶의…

계명대 석좌교수로 동산의료원장 등 역임한 의료전문가

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차순도 교수

보건복지부는 12월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차순도 계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차순도 원장은 1953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학 석사, 충남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의료인의 길을 걸으며 1986년부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의료인의…

초미세먼지 노출 시 혈압 상승 및 임신성 당뇨 위험도 커져

대기 중 미세먼지, 임신부 건강에 악영향 미쳐

지난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제108차 학술대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팀이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입자 '미세먼지'가 임신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선행 연구로 임신 중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 노출과 대사성 질환과의 연관성은 알려졌지만, 임산부 건강과…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성형외과 연계수술 시스템 구축

여성암 환자, 연계수술로 ‘림프부종’ 후유증 해방

팔과 다리 등이 퉁퉁 붓는 림프부종은 여성암 환자를 끈질기게 괴롭히는 또 하나의 질병이다. 서울아산병원 부인암센터는 여성암 수술과 림프부종 예방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 번의 수술로 산부인과(김대연 교수팀)에선 여성암 수술을, 성형외과(홍준표‧서현석‧박창식 교수팀)에선 림프절·정맥문합술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난소암과 자궁경부암,…

피·안·성, 정·재·영 등 인기과 평균연령은 48.1세

필수의료 전문의 평균연령 50.2세… “의료 붕괴 우려”

필수의료과목 전문의의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의 연령 현황을 살핀 결과다. 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받은 전문의 연령 현황 자료에 의하면 필수의료과목 전문의 평균연령은 50.2세다. 필수의료과목은 통상적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박문일의 생명여행] (33) 현대의학과 양자역학

거듭 유산돼 눈물… 의사 말 한마디에 치유되는 까닭?

현대인이라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삼라만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떻게 유지되는지, 또한 그렇게 되는 배경과 이론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 인간은 태고부터 우주에 있는 온갖 사물과 현상들에 대한 이치나 원리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그 시대의 과학을 동원해 왔다. 근대에 오기까지 굼벵이 걸음을 걷던…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비혼여성의 시험관시술 가능할까?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전에는 일본인 답지 않은 서글서글하고 약간은 어색한 한국인 말투가 생각나지만 지금은 비혼으로 미국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아기시술로 임신한 후 출산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왜 사유리는 한국이나 일본이 아닌 미국에서 시험관아기시술을 받아야 했을까? 이에 대하여…

[박문일의 생명여행] 가부장적 문화와 출산율

명절 문화도 출산율에 영향 미칠까?

10여년 전 쯤, 국회에서 열렸던 저출산 대책 간담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적이 있다. 발표를 끝내고 토의시간이 왔다. “의원님들께 제안 하나 드리겠습니다.” “무슨 제안이지요?” “법을 하나 만들어 주세요.” 법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한다니까 여러 국회의원들께서 관심을 보인다. “무슨 법이 필요하지요?” “다름…

왜 고령산모 기준 연령이 35살일까?…난임·난산·자연유산 가능성 커서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및 출산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5%로 2020년 33.8%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산모의 기준 연령은 35세로 국제산부인과학회가 1958년 공포했다. 65년전 제정한 기준을 따라야 하냐는 것에…

[박문일의 생명여행] ⑳임신부 중심 필수 건강수치

건강 위해 꼭 알아야 할 수치 7개는?

나만의 생각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을 나타내는 수치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것 같다. 필자는 미국과 영국의 대학병원에서 각각 방문교수를 하면서 의사와 환자의 진료행태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우선 그곳 의사들은 예약된 환자를 진료하기 전에 그 환자가 이전에 시행하였던 각종 검사수치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본다. 영상자료가 있다면…

[코코볼TV] “이럴 땐 여성도 비뇨의학과로 오세요~~”

‘비뇨의학과’는 소변을 보는 요로 기관과 생식기관의 질병을 치료하는 분야다. 과거에는 ‘비뇨기과’라고 불리며, 주로 남성의 성병을 치료하는 의료분야로 대중들은 인식했다. 이제는 남성의 요로기관과 생식기관 뿐 아니라 여성의 배뇨관련 질환을 다루는 ‘비뇨의학과’로 명칭을 바꾸면서 환자층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질병에는 신체 부위와…

난소암 조기 발견하려면 ‘이것’ 주목해야 (연구)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여성의 조기 암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이 개발됐다. 생명과학분야 국제 저널 《셀》 자매지인《셀 리포츠》에 실린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난소암의 유전적 원인으로 알려진 브래카(BRCA) 유전자…

바이엘 코리아, 여성 질환 인식개선 위한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성료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한 ‘당연하지 않아’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여성의 올바른 피임, 건강한 월경을 돕기 위해 바이엘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는 MZ 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피임법과 월경과다 및 자궁내막증 등을 효과적으로…

방광 통증 유발하는 원인 4

방광 통증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다. 대체로 원인은 경미한 감염에서부터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증상으로는 하복부 통증이나 소변볼 때 따갑거나 타는 듯한 아픔 등을 느낄 수 있다. 보통 방광 통증은 그리 심각하지 않지만 아랫배에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다면 무심코 넘겨서는 안된다. 방광 통증의 심각성 여부를 확인하려면 다른 증상도…

[날씨와 건강] 질염 증상과 예방법

덥고 습한 여름철…여성 괴롭히는 ‘질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내륙 지역 35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비는 제주에서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내리겠다. ☞오늘의 건강=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활발해져 여성의 경우 질염에 노출되기 쉽다. 질염의 원인은 과도한 질 세정제 사용, 성관계,…

[날씨와 건강] 여름철 여성 괴롭히는 방광염, 증상과 예방법

덥고 습한 여름철…여성에게 흔한 ‘방광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밤사이, 전북과 전남 북부,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에, 제주는 오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방광염은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인 방광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항문 주위에 늘 존재하는 대장균이 주요…

[날씨와 건강] 여름철 생리통 악화 부르는 생활 습관들

여름철 심해지는 생리통…혹시 ‘이것’때문?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1~15도로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19~26도까지 오르겠다. 아침은 선선하지만 낮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25도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다. ☞오늘의 건강= 날씨가 더울 때 유독 생리통이 심하다면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과도한 냉방, 짧은 하의, 찬 음식 섭취 등은 몸을 차갑게 만들어…

난임·초기유산 일으키는 ‘자궁근종’…초기증상 없어 주의

35세 이상 여성의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난임이나 초기유산을 일으키는 질병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 30~40세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경우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새로 생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