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치료 시엔 부작용, 명상 시엔 장기간 훈련 필요
명상, 약물치료만큼 ‘불안’ 완화…문제는?
불안장애에 대한 약물 치료와 명상 효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증상을 줄이는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단, 각 방법이 가진 단점이 있다.
지난 9일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Psychiatry)≫ 저널에 발표된 미국 조지타운대 정신의학과 연구팀의 논문에 의하면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매일 약을 복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