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과 MOU 통해 지원사업 지속
온종합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지난달, 계단을 내려오다 넘어져 입원한 김모(67) 환자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 본 후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몇 년 동안 무릎 통증에 시달렸지만, 병원비 걱정으로 진통제로 버텨왔던 터.
하지만 경제 상황이 안 좋은 탓에 검사비조차 부담되어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무릎 인공관절은 양쪽 무릎을 다 하면 수술비가 1천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