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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시력을 잃을 수도…” 의사의 전달 방식이 중요한 이유

    의사는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심각한 눈병을 앓는 환자에게 이를 전달하는 의사의 소통 방식이 환자의 심리적 건강은 물론 장기적으로 자신의 상태에 대처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연구팀은 수십 년 동안 영국에서 눈병을 진단받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을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진단 […]

칭찬은 독약이 될 수 있다 (연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처음 내놓은 아이디어로 칭찬과 인정을 받은 생산자들은 때로 다음 작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미국 작가 하퍼 리가 완벽한 예. 그는 1960년에 출판한 첫 소설 <앵무새 죽이기>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대중적 인기는 물론 퓰리처상까지 받은 것. 하지만 하퍼 리는 그 후 55년 동안 다음 소설을 […]

휴대폰 없으면 불안한 당신, 혹시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태를 ‘노모포비아(no-mobile-phone phobia)’라고 한다. 휴대폰이 전화기능만 하던 시대와 달리, 다목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곁에 없으면 극도의 불안감이나 두려움에 시달린다면 이는 정상을 벗어난 상태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러셀 클레이턴 교수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은 우리의 인생 영역을 확장시키는 기능을 한다”며 “그래서 스마트폰이 옆에 없으면 자신의 일부를 잃은 것 같은 느낌이 들게 […]

누군가의 기억에 오래 남으려면 웃어라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 이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 중 다른 사람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을 사람은 누구일까. 특징 있는 얼굴은 비교적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반면 평범한 얼굴은 상대적으로 빨리 잊힌다. 만약 평범한 얼굴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강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면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게 어떨까. 연구에 따르면 미소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만드는 도구가 된다.   웃는 […]

두려움 느끼면서도 공포 게임을 하는 이유는 뭘까

  게임 산업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게임 콘텐츠는 다양해지고 하드웨어의 성능은 향상되면서 게임 마켓의 성장곡선이 상향선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적극 기여하는 장르가 바로 공포게임이다. 공포게임이 사람을 현혹시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디어 심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게임이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통신공학과 니콜 마틴스 교수와 테레사 린치 박사 역시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틴스 교수팀은 공포 장르가 […]

어른이지만… 알약 삼키기 어려운 이유

    어린 아이들은 알약을 먹기 힘들어 하기 때문에 어린이가 먹는 경구용 약은 주로 가루나 물약 형태로 나온다. 그런데 어른이라고 해서 알약을 전부 잘 넘기는 건 아니다. 어른 중에도 알약 먹기가 물 마시기처럼 간단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한 알씩 따로 삼키기도 버겁다는 사람들도 있다. 어른이지만 알약을 먹기 힘든 이유는 뭘까.   한 보고에 따르면 알약을 먹는 사람 중 40%가 알약 삼키기를 도전적인 일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

밤이 되면 왜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해지는 걸까

    낮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주변 현상이 밤이 되면 신비로운 초자연 현상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처럼 사소한 움직임만 봐도 유령이 스치고 지나간 듯 섬뜩하다. 왜 이처럼 밤만 되면 주변 사물에 민감해지는 걸까. 단지 어두워졌다는 사실에 대한 공포감 때문일까. 아니면 우리 몸과 뇌가 야행성 동물처럼 경계 태세를 취하는 생물학적 이유가 있는 걸까.   중국 서남대학교 심리학대학원 연구팀이 ‘어둠’과 ‘밤’을 구분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밤마다 예민해지는 […]

불안, 공황 장애 관련 오해 5가지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 조셉 비엥브뉘 교수에 따르면 불안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불안감과 공황장애에 대한 오해와 근거 없는 믿음들에 대해 […]

환자들이 의사에게 하는 흔한 거짓말 5

  “이번 한 주는 술 얼마나 드셨어요?” “하루에 30분씩 산책하셨나요?”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던지는 의사들의 질문이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법을 찾기 위한 과정이다. 그런데 환자들은 이 같은 질문에 얼마나 정직하게 답할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상당수의 환자들이 주치의와 지키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면 거짓말을 한다.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에 대한 죄책감과 부끄러움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에 배인 […]

왠지 모르게 ‘섬뜩한 사람’… 그들이 가진 특징은?

가끔 왠지 모르게 소름 끼치는 사람들이 있다. 상대방이 보낸 미소나 눈빛에서 섬뜩함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같은 기분은 ‘불투명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무슨 의미일까.   학술지 ‘심리학에 대한 새로운 견해 저널’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상대방이 위협적으로 느껴지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살기가 느껴진다면 이는 상대방의 존재가 불투명하고 모호하기 때문에 생기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녹스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