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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고혈압-당뇨병-심장병, 암 등은 생활습관과 밀접

같은 식습관 오래 함께 했더니… 중년 부부의 몸에 변화가?

부부가 수십 년 동안 같은 식습관-생활습관을 공유하면, 같은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등 만성질환과 암 등은 이런 결과물이다. 50~60세 중년은 주요 암 환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음식, 생활 방식을 공유하는 부부들은 어떤 건강 위험이 있을까?…

뻣뻣한 관절과 통증, 혈액순환 문제 등...매일 30분이라도 꾸준히 걸어야

“손발도 뻣뻣”…지금 당장 운동해야 한다는 신호들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설명이 필요 없는 명확한 사실이다. 문제는 이를 아느냐가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느냐, 그리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느냐에 있다. 겨울에는 춥고 길이 미끄러워서, 여름에는 땀이 나는 게 싫어서, 시간이 없어서, 일이 많아서 등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기 일쑤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미룰 수는 없다. 만약 우리 몸이 더는…

여성의 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폐암 – 위암 - 췌장암 순

“중년 여성들의 암, 왜 이리 많나?”…꼭 피해야 할 식습관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암 환자는 27만 7523명이다. 2020년 대비 10.8% 늘어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술-담배를 적게 하는 여성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13만 3800명으로 남성(14만 3723명)과 큰 차이가 없다. 암의 최대 위험 요인 담배를…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법으로 꼽혀

“걸으면 몸이 달라져”…걷기 운동이 가져오는 의학적 효능 6

걷기 운동은 가장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법이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매우 드라마틱하다. 과연 걷기 운동으로 거둘 수 있는 의학적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 심뇌혈관 질환, 각종 암 발생 줄여=심장 질환과…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왕세자빈까지 암 투병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 암 진단…항암 화학치료 초기

케이트 미들턴(42) 영국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왕세자 측인 켄싱턴궁에서 공개한 동영상에서 미들턴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런던에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직접 밝혔다. 왕세자빈이 암 발견 사실을 공개한 것은 지난 2월 찰스…

음식으로도 변하지만, 출혈과 세균이 원인일 수도

“토마토 안먹었는데 빨간똥?”…오늘 본 대변 색깔 응급신호 4가지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를 구성하는 것처럼, 우리가 하루 종일 섭취한 음식은 소변이나 대변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노란색 소변이나 갈색 대변이 아닐 경우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이 보도한 ‘대변색으로 보는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고구마 안 먹었는데 노란색 변? 만약 하루 종일 먹은 음식…

매년 180만 명 사망하는 ‘폐암’ 백신 개발 초읽기

“금연보다 확실한 폐암 백신 나올까?”…英서 백신 개발 추진

폐암을 막는 예방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220만 명이 발생하고 약 180만 명이 사망하는 사망률 1위 암이다. 이 백신이 개발될 경우 매년 수천 명의 생명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선에 따르면 옥스퍼드 대학교와 런던 대학교, 프란시스 크릭 연구소공동 연구진들은 영국 암 연구(Cancer…

푸소박테리움 뉴클레아툼의 아형인 Fna C2가 공범

입 속 세균이 대장암 키운다?

사람의 입에 많이 서식하는 세균이 대장 종양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명의 대장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대장 종양 조직에서 구강 박테리아의…

40~60대 환자가 67%, 50대 가장 많아

“중년 여성 난소암 너무 많아”…꼭 주의할 사람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난소암은 2021년에만 3221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여성에게만 생기는 암이니 꽤 많은 숫자다. 매년 이 정도의 신규 환자가 쏟아져 중년 여성들을 괴롭히고 있다. 환자가 가장 많은 3기 난소암의 경우 다른 암과 비교해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난소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전립선암 환자 5년 새 40% 증가...갑상선암 환자 40만명 최다

국내 연간 암진료비 10조원 돌파…암환자 女112만 男82만명

최근 5년 동안 국내 암 진료비는 40% 가량 증가해 10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 수 역시 20% 늘어 여성 암 환자가 110만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암 예방의 날(매년 3월 21일)'을 맞아 최근 5년간(2019~2023년) 악성신생물(암)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암 환자 수는…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생활 속에서 숙지해야 할 암 예방 습관들

“짜고 탄 음식이 암 유발?”…알면서도 쉽지 않은 암 예방 습관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암은 개인의…

입안 염증, 반복되는 속쓰림, 질출혈, 가슴 분비물, 고환 부기 등 흔한 암 증상들

“이게 암 때문이라고?” 흔해서 그냥 넘겼는데, 나도?

기침도, 피부도, 피도 한번쯤 생겼던 증상이라 그러려니 넘겼다가 나중에 큰 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의 투병기가 심심찮게 들린다. 그중에는 암도 많다.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해당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 몸의 적신호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 몸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이유다. 물론 모든 증상을 모두 무서운 질병의 신호로…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 거의 없어...완경기 여성 뼈 건강은 중요

영양제 단짝, 비타민D-칼슘…암 위험은 줄지만 ‘이것’효과 없다고?

함께 섭취하면 특히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D와 칼슘, 이 두 영양소가 완경기(폐경기)가 지난 여성에게 꼭 필요하기는 하나 이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 섭취가 수명 자체를 늘릴 만큼의 효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사망률 줄고, 심장병 사망률 늘어 최근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폐경 후 일차적으로 나타나... 나이 많을수록 악성도 증가

“중년 여성 자궁내막암 왜 이리 많나?”… 최악의 식습관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2021년에만 3549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자궁경부암(3173명)보다 더 많다. 환자 나이도 차이가 있다. 자궁경부암은 40대가 가장 많지만, 자궁내막암은 50~60대가 58.4%나 된다. 자녀들이 성장해 이제 한숨 돌릴 나이에 암이 덮친 것이다. 최신 자료를…

[셀럽헬스] 배우 한지민 관리법 공개

한지민 “운동해도 안돼”…작년부터 ‘이런 음식’으로 관리, 뭘까?

배우 한지민이 오트밀, 귀리 등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한지민은 자신만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광고 촬영 전날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한지민은 “요즘 옛날처럼 똑같이 먹고 운동해도 안 된다”며 “그래서 관리 기간을 늘렸다”고 답했다. 이어 “오트밀이나 귀리, 곤약밥을 먹는다”며 “다이어트 식품은 아니고, 작년부터 먹기…

대사증후군 방치하면…콩팥암 위험 4.5배, 자궁내막암 대장암 유방암 순 발병 위험 높다

지나치기 쉬운 대사증후군…놔두면 ‘이 암’ 4.5배 높아져

고혈압, 당뇨, 복부 비만,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콩팥암(신장암)에 걸릴 확률이 4.5배나 높아지는 등 각종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성인 4만4115명(평균 연령)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등…

무심코 넘겨선 안 되는 전신 증상 17가지...찬찬히 살펴봐야 낭패 막는다

“상처에 과도한 통증 물집이?”…전신 증상에 관심을!

사람 몸은 생각보다 더 민감하다. 이상이 생기면 적신호를 보낸다.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목숨이 걸린 중병이나 중상일 수도 있다. 신체 부위별로 나타나는 증상도 중요하지만, 온몸에 나타나는 전신 증상을 특히 무시해선 안 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무시해선 안 되는 전신 증상 17가지’를 짚었다. 갑작스러운 혼란이나…

미묘한 증상이지만 반복되고 사라지지 않으면 주의해야

식욕 없고, 소화는 안 되고…난소암 위험 경고 신호 8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50~70세 사이에 제일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과 암이다. 난소암 환자 가운데 특별한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배란, 유전 요인,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대장암을 앓았던 병력, 석면과 방사선 동위원소에 노출된 경우가…

췌장암, 흡연 등 원인 다양하지만 고지방-고열량 음식도 위험 요인

“췌장암·유방암 많은 이유 중 하나”… 식습관의 변화가?

유방암·췌장암은 환자 수로 집계한 국내 10대 암이다.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유방암은 2021년에만 2만 886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여성의 암 중 1위다. 췌장암은 88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두 암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위주의…

여성 간암 환자 중 50~60대가 절반

“중년 여성 간암 너무 많아”… 최악의 습관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여성 간암 신규 환자는 3924명이나 됐다. 매년 4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 환자가 1만 1207명이지만 여성도 적지 않다. 왜 여성 환자가 많을까?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여성은 방심하고 있다가 간암을 늦게 발견해 사망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