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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보기 좋게 통통한 체형? 비만도 병

  ‘물만 마셔도 살찐다’, ‘나는 원래 통뼈야’ 등 통통한 체형을 합리화하는 말은 다양하다. 표준 체중보다 ‘조금’ 더 나가는 과체중은 저체중에 비해 면역력과 질병 회복력이 높지만 비만할 땐 얘기가 다르다. 2000년대 접어들면서 비만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20년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보면 만 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무려 38.3%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도 건강 악화의 가장 큰 […]

세계적 소울 디바의 목소리 앗아간 ALS란?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즈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유명한 가수 로버타 플랙이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은 14일(현지시간)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1970년대 흑인 소울 디바 중 하나로 꼽혔던 플랙이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플랙의 대변인은 진행성 질환인 플랙이 ALS로 인해 더 이상 노래를 부르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

혈압⇓ 면역력⇑ …마늘의 과학적 효능

마늘은 수천 년 동안 건강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마늘이 실제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의 건강상 이점은 많은 천연 화합물, 특히 똑 쏘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에서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노팅엄대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은 땅에서 황 화합물을 흡수한다. 이 화합물은 조리나 소화 과정에서 […]

술 없이도 알코올 중독?…장발효 증후군

술집 부근만 지나가도 취하는 사람이 있다. 술을 한방울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실제 술집 부근을 지나치지도,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는 병이 있다. 이른바 ‘장발효 증후군(Gut Fermentation Syndrome)’이다. ‘자가양조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병에 걸리면 위장에서 음식물을 자체 발효해 알코올을 만든다. 인체가 술 생산공장, ‘양조장’이 되는 셈이다. 당연히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인다. 미국 […]

화장실에서 힘주다 기절, 왜?

화장실에서 일을 보다가 의식을 잃은 적 있는가? 잠깐 동안의 실신이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우려하게 된다. 실신은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수십 초 내에 저절로 의식이 회복되는 증상으로 간질이나 돌연사와는 다르다. 건강한 사람도 실신한다. 대변을 보다 힘을 주는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있을 경우, 더운 곳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심한 기침이 […]

미국 황반변성 환자 2천만 명?…충격적 숫자

  전체 미국인(약 3억 3829만 명) 가운데 약 1983만 명이 초기 및 말기 단계의 노인성 황반변성(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연구소(NORC)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9년 기준 40세 이상인 약 1834만명이 초기 황반변성(유병률 11.64%)을 앓고 있고, 약 149만명이 말기 황반변성(유병률 0.94%)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종전 추정치와 비교할 때 말기 단계 환자의 […]

MZ세대 위협하는 대장암, 발병 세계 1위

  국제 의학 저널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9세의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젊은 대장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았다. 이 연령대는 대장암의 조기 발견이 힘들다.  건강보험 건강검진에서 50세 이상만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사를 한다. 언제 대장암을 의심해야 하는지, 치료법은 무엇인지를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박윤영 교수와 함께 […]

“코로나19, 장 건강도 해친다” (연구)

코로나19는 폐에 침투해 호흡기를 망가뜨리고 장기적으로는 뇌에도 영향을 끼친다. 여기에 더해 내장에 침투하면 박테리아 종수를 감소시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번성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코로나바이러스만으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손상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

17년 간 치매 아내 간병.. “사랑은 끝까지 책임지는 것”

  17년 동안 치매 환자인 아내를 간병한 남편의 사연이 방송에 소개됐다. 23일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선 경기 성남시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77세 남성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그는 5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유품인 목걸이를 자신의 목에 걸고 있다. 아내가 생각날 때마다 목걸이를 어루만진다는 것이다. 부부는 삼남매를 키우느라 갖은 고생을 했다. 이제 살 만해 졌다고 느낄 때 아내에게 […]

대장용종, 가족력, 혈변색… 대장암의 의문점 5

  매년 3만 명에 육박하는 대장암 환자가 나오고 있다. 남녀 환자의 성비는 1.4 대 1로 남자가 더 많다. 여자 환자는 1만 1911명으로 여성의 암 중 3위를 기록했다(2021년 발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대장암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대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대장암 수술 받은 아버지… 혹시 나도? 대장암도 가족력이 있다. 집안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