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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슬러시 안에 든 글리세롤 때문...5세 미만 저혈당, 쇼크 등 주의해야

“슬러시 먹었을 뿐인데”…英 3세 소년 저혈당 발작, 무슨 일?

영국의 3세 소년이 슬러시를 먹고 쓰러진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더선 등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앵거스 도넬리(3)는 라즈베리맛 분홍색 슬러시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 슬러시를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앵거스를 위해 음료를 사준 뒤 공포의 순간이 찾아오자 그의 어머니인 빅토리아 앵거스(29)는 크게 놀랐다. 빅토리아는…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에이즈 종식을 위한 세계의 노력, 사망률 제로 목표 달성할까

[건방진 퀴즈]에이즈 ‘사망률 제로’…만성질환 될 수 있다? 없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5 Q. 에이즈, 관리 가능한 만성질환 될 수 있다? 없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HIV)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미성년자 3명과 성행위를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1년 6개월과 태형 8대가 선고된 사건이 있었어. 이 남성의 첫 번째 피해자인 학생 한 명은 그와 성관계를 가진 후 2019년…

정신과 전문의 "안정적인 환경 조성이 최선"

배현진 “머리 부상보다 PTSD 위험…1주간 절대 안정 필요”

25일 피습을 당한 국민의힘 배현진(42) 의원과 관련해 뒷머리 부상보다 트라우마(심리적 외상)와 같은 정신건강적 영향도 우려된다는 의료계의 의견이 나왔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26일 코메디닷컴과의 통화에서 "배 의원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서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섭식장애, 비만에 대한 불안감이 원인...외모 언급 자제, 칭찬도 안돼

“예뻐졌네, 살 빠졌어?”…이런 말이 ‘먹토’ 부른다

최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브브걸 멤버 민영은 지난해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했고 활동이 끝난 후에도 불안함에 먹고 토하기를 반복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일명 '먹토'라고 부르는 먹고 토하기는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공포로 인한 섭식장애 증상으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심리적 불안감이 원인인 만큼 주변…

불안 장애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이 치유 어렵게 해

“내가 겁쟁이라고?”…불안에 떠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불안 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도록 옥죄는 올가미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사업단(PACEN) 허대석 단장 인터뷰

“지금 병원서 받는 치료,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기존 약보다 수십배 비싸다는 항암신약, 처방받는 게 좋을까?' '건강보험 급여 적용은 안돼도 눈엔 더 좋다던데 최신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할까?' '1cm 갑상선암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 받지 않고 정기검진만 받아도 될까?'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단(이하 페이슨·PACEN). 무려 16자나 되는 긴 이름의 사업단은 이런 '질문'들을…

연구진 "레이저 효과...기억력 치료에 희망 생겨"

“여긴 어디, 나는 누구”…레이저로 기억상실 치료?

머리에 반복적인 충격을 받아 기억상실증에 걸린 쥐의 뇌세포에 레이저를 쬐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머리 충격이 잦은 격투기 선수나 미식축구 선수의 기억력 저하나 기억상실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조지타운대 번즈 교수 연구팀은 머리에 크고 작은 충격을 반복적으로 받아…

가격은 40mg과 동일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80mg 미국 출시… “환자 편의성 개선”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80mg/0.8mL(이하 80mg) 용량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유플라이마 80mg은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4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오토인젝터(자동주사),…

미국인 2000명 설문조사 결과...알몸으로 자는 사람 성생활 더 만족 답해

“다 벗고 자면 성생활도 더 만족?”…알몸vs잠옷 차이는?

다 벗고 알몸으로 자는 사람들이 잠옷을 입고 자는 사람들에 비해 성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외향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었고 늦게 자는 올빼미형이 많았다. 미국의 한 침대회사(Avocado Green Mattress)의 의뢰를 받아 설문조사업체 원폴(OnePoll)이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알몸으로 자는지, 잠옷을 입고…

각종 공포증 치료에 새 관점…노출요법으로 여러 공포증 잡는 ‘보편 요법’ 개발 가능성

거미 무서워 하는 사람이 고소공포증있다면?

거미 공포증을 치료하면 고소 공포증도 줄일 수 있다는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보훔루르대 연구팀은 거미공포증과 고소공포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미 공포증에 대한 노출 요법이 거미에 대한 두려움뿐만 아니라 고소공포증도 상당분 감소시켰다는 것이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아이리스…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2023년 보고된 기이한 의학 사건들

[건방진 퀴즈] 혓바닥에 녹색 털이?…2023년 가장 기이했던 사건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3 Q. 다음 6가지 사례 중 가장 기이하다 생각되는 사건은?  ⓛ 혓바닥에 초록색 털이 자랐어요! ② 수돗물로 코 비볐는데 뇌 아메바 감염? ③ 장미를 죽이는 곰팡이가 인간에 옮아갔다! ④ 이구아나에 물렸는데 물고기 박테리아 감염이? ⑤ MRI 촬영 받으려다 총 맞은 여성, 어쩌다? ⑥ 재채기 참았을 뿐인데…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사...온라인 건강정보에 대한 진짜 설명

“코털 뽑지 마라! 죽을 수도 있다” 경고, 왜?

건강과 관련해 수많은 정보가 떠돌고 있다. 이 중 어떤 것이 진짜인지 구별하기도 쉽지 않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외과의 카란 라잔 박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에서 떠도는 잘못된 정보를 꼬집고, 명쾌한 설명을 제공해 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한 인기 의사다. 이에 더해 우리 몸과 건강에 관한 정보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아몬드, 비타민 E, 오메가3 풍부...피부 탄력에 도움주지만 지방인 만큼 주의

“주름 펴려면 ‘이것’ 먹어라”…美피부과 의사가 권한 하루 양은?

주름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아몬드를 먹으면 좋다는 미국 피부과 의사의 주장이 나왔다. 양은? 하루 세 줌씩.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피부과 의사 니라(Neera)는 매일 아몬드를 먹으면 주름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니라는 하버드 의대에서 레지던트 과정과 피부암 펠로우쉽을 마쳤으며, 틱톡에서 8만4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사교불안장애 환자의 장내미생물 이식한 쥐 다른 쥐 접근 두려워해

쾌변이 ‘쾌남’ 만든다…장 건강, 성격엔 어떤 영향?

쾌사교불안장애(SAD)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사교활동에 공포와 불안, 괴로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장내 미생물군이 사회불안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아일랜드 코크대(UC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종전 연구는 내장에…

[셀럽헬스] 배우 이동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사연 공개

“맨정신에 힘들어”…배우 이동건 10년째 매일 술, 무슨 사연?

배우 이동건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판정을 받고 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24일 한 방송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의사에게 잦은 음주 사실을 고백하면서 소중한 동생을 떠나보낸 아픈 경험을 전했다. 이동건은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며 “아주 오래전 가족 문제로 PTSD 판정을…

부정적인 프로그램 보지 않기, 슬픈 노래 듣지 않기, 비판하지 않기

“부정적 TV프로는 안 봐”…美두뇌박사가 절대 하지 않는 3가지

흔히 뇌 건강을 위한다면 금주와 금연, 건강한 식습관 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두뇌코치인 에밀리 맥도널드라는 여성이 자신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공개한 규칙은 조금 특이해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실린 내용을 보면, 뇌 건강을 위해 그만 두었다는 그의 3가지…

[Voice of Academy 6-학회열전] 대한내분비학회

대통령 주치의 산실… 외국의사도 가입 원하는 학회

대한내분비학회가 매년 국내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술대회는 의사들 사이에서 ‘시켐’(SICEM·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으로 불린다. 지난 10월 말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시켐2023에선 미국, 유럽, 호주의 내분비학회 임원들을 포함, 해외 33개국…

다양한 질환 가능성 높이는 편두통…전반적인 건강 증진 신경 써야

지끈지끈 편두통 있나요?… ‘이 4가지 질환’ 때문일 수도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편두통은 단순히 한쪽 머리가 아픈 두통이 아니다.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한다. 미국편두통재단(American Migraine Foundation)에 따르면,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과 불안을 비롯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정부·의료계, "홍역, 유행 가능성 낮아"...개인 방역 준수 강조

3년만에 한국 찾은 홍역…전염병 확산 가능성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 추세로 홍역 환자가 다시 나타나고 있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으로, 1~2세 영유아가 주로 걸린다. 정부는 홍역의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개인 방역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19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외 홍역환자를 접해 감염된 환자가 8명 발생했다.…

독감 유행에 꼭 알아둬야 할 복용 주의 사항들

“독감 약 먹고 2일간 혼자 있기 금물”…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독감 유행에 따라 독감약을 복용하고 경련 같은 이상 반응과 함께 투여 후 추락 등의 사고가 나타난 가운데, 독감치료제 복용 후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독감 치료제(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 투약 후 환자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한 카드뉴스와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