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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혈압 예측 AI 솔루션과 연계해 결합 상용화 검토

라이프시맨틱스 심혈관 위험 평가 AI, 식약처 IND 승인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검증하는 의료 AI 솔루션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심혈관 위험(고혈압 합병증) 평가 AI’ 소프트웨어 확증 임상시험계획(IND)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성인 고혈압 환자의 혈압 측정…

쿠싱병,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얼굴 붓고 목덜미도 부풀어

“팔다리 가는데 배 볼록”…유난히 목덜미 지방도 많다면? ‘이병’ 의심

40대 직장여성 A씨는 최근 1~2년 사이에 체중이 10㎏ 이상 늘었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체중은 줄지 않았고 점점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복부비만이 발생해 하복부가 올챙이처럼 볼록 튀어나오고 얼굴도 퉁퉁해졌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과 같은 합병증까지 생겼다. 그런데 A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가서 정밀 검진을…

종양 크기가 1.5cm가 넘는 경우도 효과적, 16개월 내 재발율 10%

“암세포 얼려서 파괴?”…전신마취 없이 재발율 낮춘 유방암 치료는?

수술 받기 어려운 유방암 환자의 경우 암 종양을 얼려 파괴하는 냉동 절제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중재적 방사선학회 연례 과학회의에서 소개된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폭스뉴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냉동 절제술은 종양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초음파나…

배추의 영양소 살리면서 염분 줄이기 위해 생배추 섭취

김치 대신에 생배추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102세 할아버지가 식사 때 김치 대신에 생배추를 먹는 모습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소금에 절인 짠 김치를 안 먹고 생배추를 소량의 된장에 찍어서 수십 년 동안 먹고 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장수에 관한 책도 자주 읽는다고 했다. 암에 걸리는 것은 유전 탓이라고 체념하는 일부 사람들과는 달리 건강수명에 대한…

아침 두통, 심한 낮 졸음, 숨 멈춤, 큰 소리로 수면 방해…옆으로 눕고 머리 높이고 체중 줄여야

코 골면서 ‘이 4가지’ 증상 있으면…매우 위험한 상태, 뭐길래?

옆 사람이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잠자리를 따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를 고는 옆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 수준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까? 또 그 사람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코골이 환자에 대한 위험 수준 판단과 도움 방법’을 소개했다. 가벼운 코골이는 본인과…

비타민, 섬유질, 오메가-3 지방산 등 풍부한 음식들

주름살 없이…‘반짝반짝’ 빛나는 피부 만드는 식품 6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건강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맵고 짜고 기름진 나쁜 식습관은 피부의 수분을 뺏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건강한 식습관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미국 여성…

지방 태우고, 단백질·섬유질 풍부해 포만감 유지시켜

운동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체중 조절에 좋은 식품 5

운동은 건강을 지키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운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꾸준히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운동하기가 어려울 때 어떻게 해야 체중을 빼거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 다행히도 음식 중에 적당량을 먹으면 몸무게를 줄이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미국 건강·영양 매체…

[셀럽헬스] 방송인 전현무 다이어트 고민 토로

4kg 뺀 전현무, 턱선은 날렵해졌지만 뱃살 안빠져…나이들어서?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전현무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다만 뱃살을 빼기 어렵다는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바디프로필을 찍어야 해서 다이어트 중이며 한 4kg 뺐다”면서도 “나이가 드니까 배가 안 빠진다”고 밝혔다. 나이 들수록 잘 생기고 빼기 어려운 뱃살...정제 탄수화물 섭취…

[김현정의 입속 탐험]

입이 마른데 혹시 먹는 약 때문일까?

타액은 전해질, 미네랄, 완충제, 성장 인자, 효소, 사이토카인, 단백질 및 면역글로불린과 결합된 물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액체입니다. 침샘은 자율신경계인 부교감 신경계와 교감 신경계 모두에 의해 신경 지배를 받아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침샘 세포에 더 많은 단백질이 분비되어 끈적끈적해집니다. 그 결과…

이갈이, 수면 상태까지, 악관절 등

혀가 울퉁불퉁 해졌네…치아 자국, 왜 났지?

치아가 닿는 혀의 부분에 울퉁불퉁한 자국이 있다. 이를 치흔설(Scalloped pie crust tongue)이라 한다. 거울을 보고 혀를 내밀어 보면 간혹 이빨이 혀를 눌러 톱니모양의 치아 자국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일시적으로 생겼다 사라지지만 일부에서는 극심한 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구강 건강을 떠올릴 때 흔히 치아나 잇몸을…

[셀럽헬스] 배우 진서연 7년간 백미 끊어

배우 진서연, 몸매 관리 위해 7년간 ‘이것’ 끊었다…뭐길래?

배우 진서연이  동안 백미를 끊었다고 밝혔다. 최근 진서연은 자신만의 특별한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가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는 방법은 바로 백미 멀리하기다. 새 드라마 촬영을 위해 혹독한 관리 중인 그는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서연은 “관리할 때는 쌀을 거의 안 먹는다”며 “백미 끊은지 7년…

고령층·기저질환자 관리 필요...전문가들 "면역반응 낮추지 않아"

환절기 감염병 예방…‘독감·대상포진 백신’ 동시접종 괜찮을까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돌아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시기에 심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해 고령층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면역체계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를 '면역 노화'라고 부른다. 이로 인해 고령층일수록…

쌓이는 먼지 수시로 청소해야, 청소 아닌 '운동'으로 생각하면 도움

15분간 집안 청소만 잘해도…칼로리 ‘이만큼’ 쏙 빠진다

봄이 되면 잇달아 밀려드는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수시로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하지만 이를 알면서도 어쩐지 무거운 몸에 계속 미루기 일쑤다. 하지만 만약 실내 먼지의 유해성을 알고 신체활동이 부족한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청소를 시작해야 한다고 '미국 심장협회(AHA)'가 소개했다. 실내…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강동오 교수팀 연구

술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만 해도 뇌심혈관병 위험 ↓

술을 지속해서 많이 먹는 '만성 과음자'가 술을 조절해서 먹을 시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과음은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전 연구 중 적정 수준의 일상 음주가 오히려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 일관된 결과를…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

잠 못자도 ‘이것’ 부족?…과일 적게 먹는 사람은 더 챙겨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무기질) 중 하나가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마그네슘은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음경의 평균 사이즈, 골절, 버섯 모양 등 음경에 대한 모든 것

“男 발 크면 거기도 클까?”…민망한 거시기 질문들, 답은?

사람들이 다른 신체부위보다 더 집착하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음경’(페니스). 음경에 관한 궁금한 점이 생겨도 누군가에게 질문하기 쉽지 않다. 페니스의 크기는 발 사이즈와 비례한다는 농담이 진짜인 지, 광고하는 크림을 바르면 정말 페니스가 커지는 지, 나이가 들면 페니스가 작아지는 지, 뼈가 없는 페니스가 부러질 수 있는 지 등과 같은 궁금증들이다.…

갑작스런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때문

성관계 중 갑자기 사망…1시간 이내 발생 많아, 왜?

성관계 도중이나 직후에 죽는 돌연사는 전체 돌연사 사례의 0.6%를 차지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대부분은 성적 활동의 신체적 부담, 처방약의 부작용, 코카인과 같은 불법 약물 등으로 발생한다. 독일 연구에 따르면 급성 심장사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0.2%의 사례가 성행위 중에 발생한다. 33년 동안…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콜레스테롤 낮춰

3040 젊은층 건강 앗아가는 ‘이 증상’…유산균이 도움된다고?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다. 소화액인 담즙을 만들기도 하며, 여러 호르몬 및 비타민 D등을 생성하는데 재료가 되는 요소로 몸에 꼭 필요하다. 몸은 그 요구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전체 콜레스테롤의 20%는 음식섭취를 통해 주로 흡수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18~34세 성인 편두통 등 비전통적 요인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 더 높아

“젊은데 지끈지끈” 35세 이하 편두통있다면… ‘이 병’ 위험 높다

35세 이하에서 편두통이 있다면 쉽게 넘기면 안되겠다. 젊은층 편두통이 이미 널리 알려진 위험 요인 보다 뇌졸중 위험도가 훨씬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의대 연구진은 콜라로도 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2,600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와 뇌졸중을 겪지 않은 78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18~44세 남녀의 편두통,…

돌연사 위험 심근경색 남녀 환자 2022년에만 13만 명... 매년 급증세

“중년 여성의 심장 이상 왜 이리 많나?”… 가장 나쁜 식습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의 심장병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심장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20022년 183만 명이나 됐다. 2018년(152만 명)에 비해 20%나 늘어났다. 고지방 식사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심장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돌연사 위험도 있는 심장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