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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23년 출산율 0.72명…출생아 수도 23만명으로 역대 최저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2년(0.78명) 대비 0.06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번쩍이는 빛에 민감한 광과민성증후군...영화관, 햇빛, 카메라 등 조심해야

“카메라 플래시 무서워”…빛에 민감한 ‘이 병’ 앓는 男사연은?

광과민성증후군으로 빛에 민감한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렉섬에 사는 해리 존스(26)는 카메라 플래시나 난간에 반사된 햇빛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일상에서 깜빡이는 빛이 발작으로 이어지기 때문. 해리가 앓는 병은 광과민성증후군(광과민성발작, photosensitive epilepsy)으로 TV의 불빛,…

무시무시한 클라미디아… 3번 감염 시 불임 확률 60~70%

언제 걸렸나 모를 ‘이 성병’…3번 걸리면 불임 높아, 뭐길래?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 한국.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 국가가 아니라 '초저출산' 국가가 됐다. 특히 최근 결혼과 출산에 진입하는 연령이 높아지며 난임 인구 역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난임은 피임을 하지 않고 일반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1년이 넘어도(35세 이상은 6개월)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추운 날씨, 대기 오염, 스포츠 관전 등도 위험 요인

“막 먹어대도 심장 놀란다”…뜻밖의 심장마비 요인 14

심장마비처럼 갑자기 닥치는 질병은 전조 증상이 있게 마련. 따라서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예방이 최선이다. 심장마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심장의 기능을 갑자기 멈추게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예기치 않은 심장마비 유발 요인을 정리했다. 수면 부족=규칙적으로…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여성의 키가 말해주는 성향 인식

“키작女 vs 키큰女”…여자 키에 따라 성향 다르다, 어떻게?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8 Q. 당신은 키가 큰 여성인가? 작은 여성인가?  기자의 개인 정보를 발설 하자면 키가 작은 편이야. 키가 크든 작든, 먼저 이 콘텐츠는 키로 '갈라치기' 목적이 아님을 일러둘게. 키가 크든 작든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갖고 있으니까, 모두의 키를 존중해! 남자는 키가 크면 돈을 잘번다, 치매에…

자궁근종...35살 이상에서 발병률 40~50% 달해

35세 이상 女 아랫배 불룩한 이유… ‘이 병’ 때문일 수도

자궁근종은 여성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자궁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자궁근종은 결혼 여부와는 별다른 관련이 없다. 기혼여성보다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을 기회가 적은 미혼여성들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으로 아랫배가 볼록 나왔음에도 살찐 것으로 오해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ADHD, 남자 5∼14세· 여자 20∼29세 진료환자 최다

다리 덜덜 떠는 것도? 우리 아이 ADHD 의심 증상

다가오는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부모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ADHD는 학업 부진뿐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치료 중이라면 약을 제대로 먹는지 확인하고, 증세가 의심된다면 진료를 받으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ADHD 증세가 있는 어린이들은 한자리에 앉아…

호주 연구진 7000여 성인 대상 조사 결과... 상대에 대한 기대치 높을수록 불행

사랑하면 결혼도 행복할까?…사랑보다 ‘이것’이 더 영향

사랑보다는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적 부부관계가 정신건강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실망하면 관계를 불안정하게 느끼며, 이런 안정적 관계를 형성하는데는 사랑보다 얼마냐 기대감에 부응하느냐에 달렸다는 것이다. 호주 커틴대학교 연구팀은 결혼생활, 재정상태 등 여러가지 사회적 요소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체가 흥분과 욕망의 경로를 차단"

“코로나 때문?” 男보다 女 성욕 더 떨어졌다, 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일상은 복구됐지만 아직 회복되지 못한 것이 있다. 여성의 성적 욕망이다. 학술지 《BMC 공공 건강(Public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욕구, 각성, 즐거움과 같은 요소를 포함하는 남성과 여성의 성기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크게 감소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성적 욕망이 감소했다.…

[셀럽헬스] 보아 입술 무는 습관

보아, 오버립 논란? “입술 무는 버릇때문”…실제 ‘이것’ 위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 중인 가수 보아가 ‘오버립 메이크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굉장히 오랜만에 화보 촬영을 했다. 화장을 안 지우고 왔는데 설날이니까 인사도 드릴 겸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라이브를 오랜만에 켜봤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보아는 ‘오버립 논란’에…

‘관심 없는 성적인 접촉’을 거부할 수 있게 된 현실을 반영

“성관계 관심없다”…일본도 한국도 섹스리스 늘었다

낭만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 특히 성에 개방적이라고 많이 알려졌을 만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성 생활에 매우 개방적이고, 이른 나이에 성에 눈을 뜬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연인과 나누는 사랑 대신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 게임에 더 눈을 돌리는 젊은이들이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극심한 간병부담 덜지만 절반이 매일 요양원 찾으며 죄책감 시달려

“집에서 간병 힘들어”…남편 요양원 보내고 홀로 남겨진 아내의 삶은?

배우자가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 남은 배우자는 극심한 간병 부담에서 해방된다. 하지만 사랑하던 사람을 끝까지 돌봐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불안감 그로 인한 지속적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그래서 거의 매일 요양원을 찾고 배우자의 주변을 도는 삶을 살게 된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올해…

[셀럽헬스] 5월 결혼 예정, 천둥 미미 커플 바디 프로필 촬영

“체지방 8kg 뺐다” 천둥, 커플 바프…막 따라하다간

오는 5월 결혼 예정인 천둥 미미 커플이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했다. 28일 TV CHOSUN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부부 천둥♥미미! 바디 프로필 현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천둥과 미미는 "처음에는 결혼 준비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고 싶었다.…

조언과 잔소리의 차이... 같은 말도 가려서 해야

잔소리 누가 더 많이 할까?…아내 vs 남편의 반응은?

잔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듣기 싫게 필요 이상으로 참견하는 말’이다. ‘꾸중’의 의미도 담겨있다. 그렇다면 ‘조언’과는 어떻게 다를까? 같은 말이지만 듣는 상대의 마음에 따라 결정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결국 꼭 지금 해야 될 말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조언을 하는 것일까? 잔소리를 하는 것일까? “또 치약 중간부터 짰어”…

부산 산부인과 중점병원... “내달부터 산과 진료와 조리원 중단”

출산 한 달 앞두고 날벼락…병원에 ‘분만실’이 사라졌다?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인가요? 다른 병원도 이렇게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하나요?” 이제 임신 36주 차로 접어들어 2월 중순 출산할 예정인 한 여성(부산 기장군 정관읍)은 ‘임신일기’를 연재하고 있는 블로그에 19일 새벽 “책임감 없는 산부인과, 조리원”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부산에서 ‘산부인과 중점병원’으로 널리 알려진 정관…

부부가 같이 운동 시 혼자 보다 운동효과 떨어져

부부가 같이 운동?… “여보, 따로 합시다! 효과 떨어진대요”

연인이나 부부가 같이 운동을 하면 보기에 좋다. 하지만 운동 효과를 고려한다면 상대 배우자는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좋겠다. 적어도 노년층의 경우 배우자와 함께 운동하면 혼자 운동할 때보다 신체 활동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저널(Journal of Human-Computer Interaction)'에 발표된…

고독사 인구 사회학적 특징...50대 가장 많고 발견까지 평균 26일 걸려

[한컷건강]고독사 50대 가장 많아…5명 중 3명 술 취해 사망

한컷건강 한줄평 : 혼밥혼술혼살혼죽 시대, 혼자 밥먹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외롭게 살다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 것을 일컬음 59세 박모씨와 46세 김모씨는 각기 다른 시간에 다른 곳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술병이 가득한 집안에서 홀로 쓰러진 채 죽어 있었던 것이지요. 박모씨는 알코올의존증 및 저혈당쇼크로 수면 중…

여성도 유전, 호르몬 원인으로 심한 탈모 증상

“탈모증 여친 위해”…4년 머리 길러 가발 만든 美 남성 사연은?

“4년에 걸쳐 만든 ‘이 선물’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나는 사랑받고 있어요.” 심한 탈모 증상을 겪는 여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4년 동안 길러 가발을 선물한 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여친이 농담으로 얘기한 긴 머리 가발을 위해 머리를 30인치(76cm 가량) 기른 코디 에니스(31·미시간주)의 사연을 미국 뉴욕포스트가…

생리 시작 일주일 전 시작되는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월경전불쾌감장애,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생리 때만 되면 “남편과 이혼 원해”…호주女 7년간 괴롭힌 이 병은?

"매달 남편과 이혼하고 싶었다.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었다, 7년 간 매달 이 감정에 시달렸다." 7년 동안 극심한 월경전증후군 증상으로 매달 남편과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호주 골드코스트에 사는 브리트니 마스덴(36)은 매달 생리 직전이면 감정이 극도로 고조되어 극심한 기분 변화와…

김미영 대표 "사람들 오해 많아...중증난치병으로 인정돼야"

“당뇨병이라 우습나요?”…일가족 죽음 몰아넣은 1형 당뇨병은?

"1형 당뇨병 환우나 가족들은 아마도 아마도 한 번씩은 죽음에 대해 생각해봤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9일 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사망 사건 일어났다. 유서에는 "딸이 아파해서 마음이 아프고, 경제적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목숨을 잃은 8살 아이가 앓고 있던 병은 1형 당뇨병이었다.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