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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숭이두창 ‘표적 백신’ 수십만회분 풀기 시작

    미국 보건 당국은 28일(현지 시각) 원숭이두창에 대한 예방접종 조치를 전국적으로 긴급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보건 당국은 이날 원숭이두창 백신인 ‘진네오스 백신(Jynneos vaccine)’ 수십만회분을 긴급히 풀기 시작했다. 즉시 5만6000회분을 제공했고, 앞으로 몇 주 안에 24만회분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또 올 여름에는 75만회분을, 가을까지는 50만회분을 각각 추가로 출하할 예정이다. 올해 진네오스 백신의 출하량은 […]

퀴어축제 논란 속 ‘성소수자’ 환자가 알려주고 싶은 10가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7월 서울광장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별세한 송해 선생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성소수자와 일부 시민의 갈등을 낳고 있다. 서울 종로3가 ‘송해 동상’ 옆에는 ‘종로 이웃 성소수자 일동’ 명의로 “송해 선생님, 안녕히 가십시오.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걸렸다. 이를 둘러싸고 온라인에서는 일대 격론이 일었다. 최근 미국 건강의학 매체 […]

英 원숭이 두창 감염, 여성은 단 2건…게이바·앱 조사 중

원숭이 두창이 생각보다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개국 5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아프리카 밖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던 원숭이 두창이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30개국으로 퍼진 것. 확진자 발생이 많은 영국은 이번 상황을 원숭이 두창이 풍토병으로 자리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한 이력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 확산된 첫 […]

WHO “게이 퍼레이드 기피할 이유 없다”

원숭이 두창 확산 때문에 퀴어 축제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입장 전달에, 찬반 여론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원숭이 두창이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올여름 퀴어 축제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예측이 제기됐지만, WHO는 30일 “LGBTQ+(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퍼레이드를 기피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WHO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의견을 […]

백내장 수술 이제 그만?…약으로 치료 가능성 나와(연구)

백내장을 수술 대신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노화, 유전, 외상, 포도막염, 스테로이드 제제, 당뇨병, 음주, 흡연, 자외선 노출 등이 꼽힌다. 백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게서 흐릿한 시력과 실명을 초래한다. 이제까지 백내장 치료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요법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

코로나 알약 백신, 주변 미접종자까지 보호?

알약 형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숙주를 보호할 뿐아니라, 주변 감염을 줄일 수 있음을 입증하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자신의 건강 상태나 가족력 등 때문에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생기게 되는 셈이어서 보건의료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듀크대 의대 인간시스템면역학센터 스테파니 랑겔 박사가 이끈 연구진은 햄스터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 결과 숙주의 점막조직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

노년 남성의 요실금, 조기 사망 전조 증상?

나이 든 남성을 성가시게 만드는 요실금이 조기 사망의 전조 증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비뇨기협회(AUA)의 학술지《비뇨기학저널》에 발표된 핀란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핀란드 탐페레 대학병원의 비뇨기과 요네 아켈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994년 50세, 60세, 70세 때 등록된 3143명 이상의 핀란드 남성을 대상으로 하부요로증상(LUTS)을 분석했다. 이들은 1999년, 2004년, 2009년, […]

빌 게이츠 “지금 상태론 치명적인 감염병 방어 못 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코로나가 대유행하는 동안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코로나 유행이 주춤한 최근에도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 주말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팬데믹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대책위원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이 ’10명 미만의 정규직 직원’이 전부라고 주장했다. 신종 바이러스 감시를 […]

“신체마비 환자,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다” (연구)

신체마비 환자가 생각만으로 운전을 하고, 의사소통을 나누고, 촉감도 느끼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사람의 뇌파를 읽어내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뇌-기계 인터페이스(BMIㆍBrain-Machine Interface)‘ 기술이 시장화를 앞둘 정도로 발달한 덕분이다. BMI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신체마비 환자를 수십 년 간 돌봐 온 미국인 제임스 존슨은 2017년 3월 사고로 목이 부러져 어깨 아래가 마비됐다. 자신이 돌봐 […]

美 ‘남성 동성애자 헌혈’ 규정 논란 활활

    미국이 최근 10년 내 최악의 혈액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남성 동성애자(게이) 및 양성애자의 헌혈 제한 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성생활이 활발한 동성애·양성애 남성의 헌혈 자격으로 ‘3개월 간의 금욕(성관계 금지)’을 못박고 있다. 일부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서다. 앞서 지난해 4월, FDA는 동성애·양성애 남성의 헌혈에 필요한 금욕 요건을 종전의 12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다. 팬데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