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첨판 변성, 노령견 1/3 정도에 발생. 그것도 “주로 소형견”
[펫클리닉] 소형견일수록 심장 판막에 문제 생긴다
사람의 심혈관 질환, 특히 ‘돌연사’를 불러오는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관상동맥 문제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강아지 심장질환은 대부분 심장 ‘판막’ 변성에서 시작한다. 특히 ‘이첨판’ 쪽이다.
문제는 노령견의 1/3이 걸릴 정도로 많다는 것. 말기에 이르면 기침을 하며 각혈을 하거나, 코피를 쏟고, 기절하는 예도 생긴다. 완치가 어렵다는 것도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