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높은 운동 2가지

달리기와 자전거타기는 투자 대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운동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화와 운동복만 있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 챙기기에 많은 비용이 들 때가 있다. 빠듯한 월급을 털어 각종 운동복이나 신발을 사려면 적잖이 부담이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투자 대비 효과가 큰 가성비 운동 2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리기

현재 주거 환경에 따라 달리기에 얼마나 비용을 들여야 할지가 결정된다. 어떤 사람들은 일 년 내내 좋은 날씨 속에서 첫 투자만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야외운동을 할 수 있는 계절이 정해져 있고 다른 계절에는 체육관 운동 비용을 써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바깥에서 달리기를 시작할 때 운동화와 적합한 운동복이 필요하다. 운동화는 통증이나 부상 위험을 막으려면 300마일(약 480㎞)에서 400마일(약 640㎞) 정도 달린 다음에는 교체해야 한다. 운동복은 가벼우며 습기를 잘 배출하는 섬유로 만든 것이 좋다. 달리기 효과는 탁월하다. 가장 좋은 유산소운동으로 신체의 가장 큰 근육인 다리 근육을 강화시킨다. 신진대사 증진 효과도 크고 체중을 줄이고 심장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 운동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전거타기

달리기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 다리 근육을 강화시키며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크다. 계절적 운동이지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다. 달리기와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할 때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경치도 즐길 수 있다.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타기는 칼로리를 태우는 데에는 달리기만큼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타기를 하려면 운동화 운동복에다 자전거와 헬멧이 있어야 한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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