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하이’, 연세대와 AI활용 치매 선별 업무협약

어플리케이션 알츠가드 공동 활용

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왼쪽),하이 김진우 대표[사진=하이]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는 지난달 26일 인지저하 선별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와 하이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정상군, 인지저하군 어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 수집 △정상군, 인지저하군 Ground Truth 데이터 수집 △치매예방의 선도적 역할수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알츠가드는 별도의 장비 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만으로 시선추적, 음성, 인지 등 3종의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도록 개발됐다. 하이는 현재 300여명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 데이터가 확보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별도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희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으로 생각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인지저하 선별이 편리하게 진행된다면, 정신질환 관련 의료 체계가 부족한 지자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알츠가드를 개발한 하이 김진우 대표는 “지난 양천 치매안심센터에 이어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과 사용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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