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염증성장질환 엑소좀치료제 과제 선정

엑소좀 [사진=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대한 엑소좀치료제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돼 최종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3년간 해당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총 12억원 규모의 국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제의 주제는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 억제 효능을 보유한 엑소좀 IBD(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이다. IBD 발병 기전으로 알려진 장내 면역성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CARD9과 TRIM62의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mordality)의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D는 복통, 배변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위장관 질환을 통칭한다. 대장에 집중적으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궤양성 대장염(UC)과 소화기 계통 모든 기관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크론병(CD) 두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최철희 일리아스 공동대표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높은 생체내 안정성을 갖고 있으며 표적 세포에 대한 타겟팅이 가능한 엑소좀에 CARD9과 TRIM62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치료 물질을 탑재한 Exo.anti-CARD9을 개발해 IBD 원인이 되는 염증성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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