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마실래?… ‘탄산음료’의 부정적 영향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장병, 암 등 유발

설탕이 든 음료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8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터프츠, 워싱턴대학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공동 연구팀은 소프트드링크, 과일, 스무디 등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식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설탕음료 섭취와 관련해 당뇨병으로 연간 13만3000여명이 사망하며 이어 심장병으로 4만5000명, 으로 인해 6450명이 사망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설탕음료에는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 아이스티, 스포츠·에너지 드링크와 과즙 음료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생과일주스는 설탕 음료에서 제외됐다.

 

이중 설탕과 함께 이산화탄소가 들어있어 맛이 산뜻하고 시원한 음료를 통틀어 탄산음료 혹은 청량음료로 부른다. 이런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다음은 미국 경제전문 매체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에 게재된 탄산음료가 건강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 7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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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벤조산나트은 발진과 습진, 천식 발병과 관련이 있다. 방부제로 쓰이는 이 성분은 유통기한 때문에 더 첨가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매일 11명의 미국인이 천식으로 사망한다.

 

신장결석

탄산음료를 즐기는 과체중의 백인들은 신장결석(콩팥돌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음료에 들어 있는 높은 수치의 인산이 결석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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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80%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주로 성인에게서 일어나는 2형 당뇨병이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비만과도 연관성이 있다.

 

비만

탄산음료 섭취량과 체중 증가 사이에는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 탄산음료 섭취량이 늘어나면 비만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비만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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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심혈관질환의 70% 비만과 관련이 있다.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몇몇 성분은 심장질환과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

탄산음료에 있는 인산은 골다공증의 주범으로도 꼽힌다. 인산염이 너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뼈가 마모 돼 결국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 인 성분은 몸속의 칼슘을 배출시키고 뼈에 좋은 영양소를 빼앗아 간다.

 

치아 에나멜 손상

탄산음료에 있는 당산은 치아의 에나멜(사기질)을 녹여 치아 부식을 초래한다. 부식이 심하게 되면 치아 전체를 씌우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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