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꾼 멈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피부, 관리는?

피부 장벽을 튼튼히 유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 건강을 증진하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없어지며 피부를 드러낼 일이 많아졌다. 피부는 얼굴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보여 첫인상과 호감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마스크 속에서 방치됐던 내 피부, 관리가 시급하다.

◆ 자외선은 피부의 적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이 파괴되고 회복력 저하, 색소 침착, 피부암 발병률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특히 봄과 여름의 자외선 지수는 가을이나 겨울에 비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에 과다 노출 시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성, 각질층도 두꺼워지며 ‘노안’ 피부를 갖게 된다.

마스크가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마스크는 자외선 중 UVB만 차단하고 피부 진피층에 닿는 UVA는 통과해 피부를 손상시킨다. 흐린 날도 자외선은 여전히 높고, 실내도 안전하지 않다. 유리창을 투과해 반사되는 햇볕, 형광등의 자외선 등이 존재한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발라야 한다.

특히, 야외 활동 시 2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고 SPF 지수가 35이상으로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양산이나 모자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은 안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니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철통 방어하자.

◆ 피부에 양보하세요? 먹어서 지키자

피부는 식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커피나 알코올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고 노화를 촉진한다. 하루 1.8-2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염분이 높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피부 건강을 해치는 음식으론 가공식품, 튀긴 식품, 설탕이 들어간 통조림, 과자류, 인스턴트식품, 냉동 간식류, 탄산음료 등이 있다.

반면, 참외는 천연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 주름을 예방하고 미백 효과가 있다. 또,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돕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간식으로 섭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시금치는 철분과 엽산이 풍부해 안색을 환하게 만들고 비오틴은 트러블을 예방한다. 특히, 비타민A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해 건강한 피부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연어는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액 순환을 증진하고 피부와 모발 재생을 유도한다. 천연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은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증진한다.

◆ 피부 장벽을 탄탄히

피부 장벽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한다. 장벽 덕분에 피부 수분이 촉촉하게 유지되고 자외선을 1차로 차단할 수 있다. 이를 튼튼하게 하려면 선크림 사용, 저자극 세안, 충분한 보습 관리가 중요하다.

마스크팩은 보습을 돕고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1일 1팩 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1주일에 2-3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30분 이상 마스크팩을 떼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 수분을 빼앗고 건조해지니 사용 시간에 유의한다.

피부 장벽은 강한 세안이나 잘못된 각질 제거제 사용으로도 무너진다. 약산성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각질 제거는 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해 주 1회만 실시한다. 또, 28일간의 주기로 표피층의 세포 재생과 탈락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피부 장벽이 형성된다.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로 숙면을 취해 피부 장벽을 건강히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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