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지친 몸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재충전

코 끝 시린 진짜 겨울이 왔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렇게 감기를 예방하고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만한 게 없다. 우리 가족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하루 한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새콤달콤한 맛에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까지 풍부한 오렌지주스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특히 그중에서도 잘 익은 오렌지만 선별해,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오렌지 본연의 달콤함과 영양이 살아있다.

플로리다는 풍부한 햇살과 적절한 강우량, 모래가 섞인 따뜻한 토양 등 최적의 재배 조건을 갖춘 덕분에 과즙 많고 당도 높은 오렌지가 생산된다. 플로리다를 완벽한 휴양지로 만든 기후 조건이 오렌지 재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단맛이 풍부해 플로리다 오렌지는 90% 이상이 주스용으로 사용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어떠한 설탕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자체의 맛이 달콤한 덕분이다.

◆ “피로 해소부터 피부 관리까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 담긴 영양

하루 한 잔씩 프리미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마시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뼈, 연골, 근육,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는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이기 때문. 비타민C의 일일 권장량 100% 이상을 함유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철분 흡수를 높여준다. 근육기능에 중요한 칼륨도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신경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임신부라면 오렌지주스 한 잔씩 챙겨먹는 것이 좋다.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해 임신부가 필수로 섭취해야 할 엽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중요한 철분 흡수를 높여주기 때문에 임신부와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 된다. 약은 물론 먹는 것에도 조심스러운 임신부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천연 엽산보충제라 할 수 있다.

찬바람에 건조한 난방까지… 겨울철 피부는 편할 날이 없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도 오렌지주스 한 잔이 도움 될 수 있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해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로 해소는 물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활기를 더해준다.


지치는 힘든 오후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한잔으로 비타민C를 충전하는 것이 어떨까? 더욱 풍부하게 영양을 보충하려면 리코펜이 함유된 토마토와 엽산이 포함된 시금치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믹서에 토마토와 시금치를 각각 갈아준다. 잔에 토마토와 시금치 간 것을 각각 담고 오렌지주스를 부은 뒤 잘 섞어서 마시면 된다.

운동 후 갈증이 나 과즙 팡팡 터지는 상큼한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 레몬과 탄산수를 더해보자. 잔에 얼음과 탄산수를 넣고 오렌지주스를 부은 다음 레몬즙을 추가하면 된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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