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과 생산성 높여주는 슈퍼푸드 8가지

오메가3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를 먹으면 뇌기능과 생산성이 증가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메가-3, 폴리페놀 등 풍부

먹는 음식이 우리의 뇌와 동기 부여에 뚜렷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적절한 음식을 먹으면 지적 능력과 동기 부여, 그리고 전반적인 생산성이 20% 증가한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이 이런 사실에 근거해 업무 시 부진하거나 저조한 느낌이 들 때 생산성 향상을 위해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8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어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데 그중에서도 연어는 탁월하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기억력과 정신적 활동을 향상시키며 생산성을 저해하는 우울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28명이 8주 동안 일반적인 치료와 함께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 결과, 우울증 증상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베리류는 업무 현장에서 기억 기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

녹차는 다른 에너지 음료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활력 증강제다. 녹차에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의 하나인 폴리페놀을 비롯해 비타민과 미네랄, 카페인 등이 많이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암의 성장과 전이를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견과류

아몬드,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천연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또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 아미노산도 풍부해 기억력과 뇌 활동을 향상시킨다. 특히 아몬드와 호두에는 두뇌 역량에 최고로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다.

 

우리 몸은 7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신체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물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를 비롯한 신체 기관들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에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고 더 명확하고 빠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나나

몸속 포도당은 에너지와 마찬가지다. 바나나는 에너지를 일으키는 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 한 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포도당이 들어있다. 또한 과도한 탄수화물이나 설탕 등에서 얻은 것보다 훨씬 건강한 방법으로 포도당을 얻을 수 있다.

 

달걀

아침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인데 이 때 달걀을 먹으면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업무 시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콜린이라는 비타민B복합체의 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이 성분은 뇌의 반응 센서를 활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현미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주요 비타민도 풍부해 신체가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돕는다. 신체 작동이 원활할 때 인지 기능도 뛰어나게 돼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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