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사진=헬릭스미스]
헬릭스미스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2’에 참가한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 공동연구 및 기술 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및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약 연구개발(R&D)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협력과 기술 이전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엔젠시스(VM202)’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빅파마들과 공동연구, 기술이전 등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임상개발 협력 등 공동 개발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미 다수의 빅파마들과 파트너링 미팅이 예정되어 있고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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