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3상 임상시험 결과 91.6% 예방효과를 나타냈다고 2일 현지통신이 보도했다.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에 게재된 이번 임상결과에 따르면 1·2차 접종을 마친 1만9866명의 면역 효과는 91.6%인 것으로 확인됐다. 60세 이상 2144명의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면역 효과가 91.8%로 나왔다.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개발을 지원한 스푸트니크V는 지난 9월부터 모스크바 주민 2만여명(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왔다. 백신을 개발한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지난 8월 자국 정부로부터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키릴 드미트리예프 RDIF 대표는 “스푸트니크V 백신은 안정성과 운반성(상온 2~8도에서 운송가능), 가격 등에서 다른 백신보다 우수하다”며 “2회 접종에 20달러 가량의 비용이 드는 스푸트니크V 백신이 화이자나 모더나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RDIF는 올해 약 7억명에게 스푸트니크V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백신 생산이 한국을 비롯해 인도, 브라질,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벨라루스 등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도핑 조작으로 올림픽 및 월드컵 출전 금지된 공산주의 국가 러시아산 백신? 92%? 자기들이 주장하는거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것도 아니고 ㅎㅎㅎ 문재인통령이 제일 먼저 맞던가 난미국 화이자 모더나꺼 맞을래 ㅎㅎㅎ
우리나라는 이거를 빨리 도입해서 맞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