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발암먼지 공습… 나들이 겁나는 주말

바깥나들이 두려운 주말. 하늘은 미세발암먼지로 덮인 채 아침을 연다. 낮엔 땡볕더위, 경북엔 36도까지 치솟고 영동지방에는 열대야 나타난다. 자외선 매우 강하고, 오존도 호흡기를 괴롭힌다.

담배만큼이나 해로운 미세발암먼지가 며칠째 공습하고 있는데도, 위험을 잊어버렸는지, 마스크 쓴 사람 보기 힘들다. 더위 탓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마스크는 꼭 써야 한다.

선글라스와 모자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함께 막아주므로 필착! 승용차 타고 나들이 갈 때엔 공기 모드를 내기(內氣) 모드로 하는 것이 좋다. 주말에는 마스크 쓰고 승용차 세차하는 것도 괜찮겠다. 요즘 같은 날 물걸레로 차 안 꼼꼼히 청소하는 것은 필수!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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