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엉망일 때 쉽게 시작하는 운동 4

살이 쪘거나 건강이 별로 일 때 해결책으로 운동을 우선적으로 떠올린다. 하지만 어떻게 어떤 운동을 시작할지 몰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헬스데이’가 이럴 때 운동을 시작하는 요령에 대해 보도했다.

1. 걷기

가장 쉬운 방법은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걷기는 운동 강도와 위험성이 낮고, 운동화 외에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걷기를 하고 이외의 시간에도 짬이 나면 시원한 쇼핑몰이나 지하상가 등을 걸으라는 것이다. 집에 트레드밀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집안일

주부들은 일상생활에서 활동성을 늘리는 게 좋다. 집안 허드렛일을 할 때 속도를 높이고 적어도 10분 이상 활동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다.

3. 수영

여름철에는 물에서 하는 운동이 특히 좋다. 수영을 해도 좋고 수중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중 에어로빅 등을 배우면 된다. 땅보다 물에서 운동을 하면 움직임이 더 가볍고 민첩해지며 관절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

4. 실내 자전거

실내 자전거도 초보자에 좋은 운동이다. 체중 부하 운동에 비해 관절 등에 부담이 적고 격렬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누워서 타는 자전거는 부담을 훨씬 줄이며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을 처음부터 너무 빨리 많이 하게 되면 번 아웃, 즉 탈진 상태가 될 수 있다”며 “처음에는 천천히 저 강도로 시작한 뒤 차츰 시간과 운동량을 늘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Nomad_Soul/shutterstock]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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