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은 아예 포기? 건강하게 즐기는 법

 

통곡물 시리얼에 요구르트도 좋아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해롭다. 설탕은 조금씩 섭취해야 하지만 인공 감미료가 많은 현실에서 적당하게 섭취하면서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 캔디나 빵 등에 들어 있는 당분은 열량은 많은 반면 영양분은 별로 없다.

게다가 이들 음식은 너무 빨리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량 수치를 급격히 올렸다가 떨어뜨림으로써 몸 상태를 불안정하게 하고 더 많은 설탕을 찾게 만든다. 그러나 다행히도 단 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만족시켜 주면서도 더 몸에 좋은 대안들이 있다. 미국 폭스뉴스가 건강하게 단맛을 즐기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생과일=신선한 과일은 좋은 군것질거리다. 단 맛이 있으면서 섬유소도 풍부하다.

말린 과일=말린 과일은 영양분 덩어리이며 캔디 대신 먹을 수 있다. 단 말린 과일을 먹을 때는 인공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100% 순수한 천연 과일로 만든 것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열량덩어리를 먹게 된다.

과일 잼=통곡물로 만든 크래커를 저지방 크림치즈와 섬유소가 많은 과일 잼과 함께 먹으면 맛과 건강에 두루 좋다.

무설탕 핫 코코아=설탕이 들어가 있지 않은 뜨거운 코코아와 지방이 없는 카푸치노 한잔은 건강에 좋은 음료로 꼽힌다.

차가운 요구르트=통곡물 시리얼에 차가운 요구르트를 얹어 먹으면 된다. 그 밖에 양념을 친 팝콘, 냉동 포도 등과 함께 먹어도 좋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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