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상식과 진실


파란 하늘에 구름 떠다니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 내립니다. 아침 최저 16~20도, 낮 최고 21~30도.
 
오늘도 산과 들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사람 적지 않을 듯합니다. 공기는 맑지만 자외선 강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SPF 숫자가 높으면 한 번 바르면 오래 갈 것이라는 환상 일으키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SPF 15까지는 자외선 차단율이 올라가지만, SPF 30은 SPF 15보다 불과 3.3% 더 차단될 뿐입니다. 오히려 차단제의 성분과 바르는 방법이 더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은 △화학물질을 합성한 자외선 흡수제와 △자연 광물 성분의 자외선 산란제로 나뉩니다. 파라아미노안식향산(PABA), 파라아미노안식향산글리세릴, 옥틸메톡시신나메이트,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등 흡수제는 혼합해서 사용하면 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지만 피부 부작용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산화티탄, 산화아연 등의 산란제는 피부 안전성에서 우수합니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성분에 신경을 써주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로션이나 기타 화장품을 바른 뒤 얼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야외 나가기 20~30븐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차단제가 눈에 들어가면 해롭다고 이쪽은 안 바르는 사람이 있지만, 눈가 주름살과 피부 처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적절히 발라야 합니다. 야외에서도 2, 3시간마다 발라주는 것 잊지 마시길!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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