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 신발 선택 요령은?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간만의 선선한 기온은 반갑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주의하세요.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 
 
◎초미세먼지=전국이 ‘보통’
 
◎오존=전국이 ‘보통’
 
◎자외선=전국이 ‘보통’→ 전국이 흐린 날씨 덕분에 일사가 차단됐네요. 
 
비오는 날은 낙상 위험이 증가하니 신발 선택에 신중을 가하세요. 
 
샌들이나 슬리퍼처럼 바닥이 미끄러운 종류는 피하세요. 
 
특히 발에 상처가 있을 때 슬리퍼처럼 발이 많이 노출되는 신발을 신으면, 상처 부위로 빗물 속 세균이 침투할 우려가 있어요. 
 
일명 ‘조리’라고도 불리는 플립플랍은 발과의 밀착력이 약한데다 미끄럽고 신발 바닥이 얇아 비 오는 날은 절대 신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발이 젖지 않으려면 방수 기능이 있는 레인부츠가 도움이 됩니다. 대신 레인부츠를 신으면 땀과 습기가 차 무좀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신발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귀가한 뒤엔 발을 깨끗하게 씻고 완벽하게 잘 건조시켜주도록 해요.
 
[사진=Nataliia K/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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