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피로 이기는 10가지 방법


봄비의 ‘공기 정화’로 청명(淸明)합니다. 아침 최저 2~12도, 낮 최고 16~24도. 일교차 커서 몸이 시달리는데다가 낮엔 포근해서 춘곤증 시달리기에 딱 좋은 날씨.
 
춘곤증을 일거에 없애는 비방, 특효인 음식은 없습니다. 춘곤증도 건강 수칙에 좀 더 충실하면 누그러집니다.
 
○아침 식사를 할 것=아침은 황제 같이, 저녁은 ‘남루하게’ 먹는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라=식사 때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그럴 형편이 안 되면 비타민보충제를 복용한다.
○밥은 가급적 혼합곡을 먹고 반찬은 골고루. 특히 등 푸른 생선을 적절히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를 마시고 물을 자주 마신다.
○낮에 졸리면 20분 정도 눈을 부친다. 등을 구부리고 앉아서 자는 ‘고주박잠’이든, 똑바로 앉아서 자는 ‘말뚝잠’이든 잠깐의 잠이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졸음운전 조심. 졸리면 무조건 자고나서 운전한다.
○오늘 같이 공기 좋은 날엔 산책 또는 운동을 한다. 미세먼지나 비 때문에 실외운동을 할 수 없을 땐 실내에서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술과 담배, 탄산음료를 멀리할 것. 피로를 가중시킨다.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난다. 이를 위해 밤에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잠자리에 든다. 취침 직전의 TV 스마트폰 시청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봄에 피로하다고 다 춘곤증이 아니다. 피로가 계속되고 체중감소, 얼굴색 변화, 통증 등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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