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보슬보슬 월요일, ㅎㅎㅎ


봄비 내리는 월요일. 낮에 수도권부터 개기 시작해서 밤에는 전국이 맑습니다. 비가 수은주를 껴안고 함께 떨어뜨려서 당분간 쌀쌀한 날씨 이어진다는 기상청 예보.
 
비는 굵기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죠? 안개비는 안개보다 굵지만 비라고 부르기는 어려울 정도로 가는 비, 는개는 이보다는 굵고 이슬비보다 아주 가는 비, 이슬비는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아주 가늘게 오는 비, 이것보다 조금 더 굵은 것이 가랑비이죠. 손님이 (떠나지 말고 머물러) 있으라고 내린다는 ‘이슬비’보다, (떠나) 가라고 내린다는 ‘가랑비’가 약간 더 굵은 것, 알고 계시죠? 보슬비는 바람이 없는 날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비를 가리키고요. 어쨌든 오늘 있으라는 건지, 떠나라는 건지 이슬비 가랑비 보슬보슬 내립니다.
 
카펜터스의 노래 ‘Rainy Days and Mondays(비 오는 날과 월요일)’의 가사처럼 왠지 우울해지기 쉬운 날. 일부러라도 웃고, 유머를 찾아 나누세요. 의학적으로 몸을 밝게 만들면 마음도 상쾌해지고, 다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선순환을 일어납니다. 또 웃음도 전파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웃기면 함께 건강해진답니다. 우울해지기 쉬운 월요일, 보슬비조차 여러분에겐 청량제이기를….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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