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3시 반에 일어나서 이메일 체크하는 의학자

[이성주의 건강편지]코 질환 베스트 닥터

매일 오전 3시 반에 일어나서 이메일 체크하는 의학자



코 질환 분야의 베스트 닥터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윤주헌 교수(58)가 선정됐습니다. 윤 교수는 미국과 일본에서 코 상피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을 익혀 우리나라 코 질환 연구를 이끌어온 의사입니다.

그는 현재 연세대 생체방어연구소 소장으로 코를 중심으로 호흡기에서 어떻게 면역반응이 일어나는지 메커니즘을 연구하면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무려 190여 구의 시신을 해부하면서 코의 구조를 공부해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도 했지요.

윤 교수를 인터뷰하면서 명의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 수많은 스승과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코털 바짝 자르지 마세요… 건강한 코를 위해서

코는 바이러스, 세균, 먼지 등이 침입하는 첫 관문이어서 면역반응이 처음으로 일어나는 곳이지요. 인체의 필터 역할을 하며 습도, 온도를 조절합니다. 냄새를 맡는 기관이면서 미각에도 관여합니다. 코가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입으로 숨을 쉬면 폐 건강에 좋지 않고 온갖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의 건강선물] 박용우 리셋다이어트 선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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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오늘은 코가 트레이드마크인 두 가수의 노래 준비했습니다. 코가 크면 울림이 커서인지 두 가수 모두 참 노래를 잘 부르죠? 로드 스튜어트의 ‘Have I told you lately’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The Way We Were’가 이어집니다.

♫ Have I told you lately [로드 스튜어트] [듣기]
♫ The Way We Were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듣기]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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