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스승이 만든 세계적 당뇨병 연구가

[이성주의 건강편지]당뇨병 베스트 닥터

다섯 스승이 만든 세계적 당뇨병 연구가



당뇨병 분야의 베스트 닥터로는 서울대병원 박경수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박 교수는 다섯 명의 스승이 자신을 키웠다고 말합니다. 다섯 교수 가운데 천국으로 떠난 고창순, 지제근 교수 두 분이 저희 회사 고문으로 계셨기에 인연이 남 다르네요. 

1990년대에는 당뇨병 환자는 혈당만 조절하면 합병증이 예방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었지만 2000년대에는 사람마다 당뇨병의 원인이 다르고 치료법도 다르다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박 교수는 이런 패러다임 시프트의 한 가운데에서 한국인의 당뇨병 특징을 규명하고, 맞춤형 치료법을 찾는 세계적 의사입니다. 박 교수는 “당뇨병 치료는 의료진의 팀 어프로치와 환자 가족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당뇨병 치료 전국의 베스트 닥터

당뇨병이 잘 낫지 않으면 누구에게 가야 할까요?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내분비내과 교수 49명에게 “가족이 아프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수와 환자들이 평가한 체험점수를 보태서 집계한 결과입니다.

건강편지 1000회 함께 해요!

건강편지 1000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513(수요일) 저녁 7시 저희 코메디닷컴 사무실이 있는, 창덕궁 인근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다만, 장소를 예약해야 하므로 자리를 함께 하실 분은 stein33@kormedi.com으로 미리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늘 저와 함께 했던 반가운 얼굴과 목소리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음악

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셨는지요? 어머니와 아버지를 기리는 노래 준비했습니다. 인순이의 ‘아버지’와 헤일리 웨스튼라의 ‘Mother of Mine’ 이어집니다.

♫ 아버지 [인순이] [듣기]
♫ Mother of Mine [헤일리 웨스튼라] [듣기]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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