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이성주의 건강편지]사랑의 날

부부의 날 사랑의 마음 전하세요

오늘, 배우자에게 장미꽃 선물하셨나요?

오늘은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되자는 뜻에서 5월 21일이 부부의 날이 됐다죠?
부부의 날은 1995년 경남 창원의 권재도 목사와 유성숙 씨 부부가 시작했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올해 코메디닷컴의 여러 보도에 따르면 부부애는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미국 브리검영대 연구팀은 행복한 부부의 혈압이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하버드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배우자가 입원하면 상대편이 숨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부의 날 위원회’는 남편이 아내에게 빨간 장미, 아내가 남편에게 핑크빛 장미를 선물하고 연인끼리는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없는 가정에서는 자녀가 대신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요.

꽃을 전하지 못했다면 전화나 e메일로라도 사랑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전화 메시지에 사랑을 담아 보내세요. ‘I ♥ You, ○○○!’라고.

부부간 사랑을 키우는 방법

①바른 호칭을 쓴다. 신혼 때에는 여보, ○○씨, 여봐요 등으로 부르고 자녀가 생기면 여보, ○○아버지(아빠) 또는 ○○엄마(어머니)가 적당.
②칭찬은 자주하고 무시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일정 기간 이를 북돋우는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 돼지저금통을 마련하고 배우자를 무시한 말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넣는다. 또 배우자에게 칭찬을 받아도 돈을 넣는다. 자녀를 심판으로 정하는 것도 괜찮다.
③게임을 하면서 배우자가 어떤 말에 무시 받았다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한다. 무심코 하는 말들이 부부 관계를 벌려 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④배우자의 잘못을 따질 때에는 상대방에게 높임말을 쓴다.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게 된다.
⑤배우자나 가족의 사진을 휴대전화나 수첩에 담아둔다.
⑥부부가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함께 한다.
⑦서로 편지나 e메일을 보낸다.

오늘은 사랑 노래들을 준비했습니다.
첫째 곡은 ‘토요일밤의 열기’ 삽입곡이죠. 비지스의 ‘How Deep Is Your Love?’입니다.
둘째 곡은 레드 제플린의 보컬 로버트 플랜트가 허니드리퍼스 시절 부른 ‘Sea of  Love’입니다.
이어 라이오닐 리치와 다이애나 로스의 ‘Endless Love’ , 클리프 리처드와 올리비아 뉴턴 존의 ‘Suddenly’를 준비했습니다. 

엔돌핀 발전소에서는 그룹 Kiss의 ‘I Was Made for Loving You’, 클리프 리처드의 ‘Evergreen Tree’ , 퀸의 ‘I Was Born to Love You’, 로보의 ‘I’d Love You to Want Me’   등 수많은 사랑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How deep is your love?
http://test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11072&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love

▶Sea of  Love
http://test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8395&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SEA

▶Endless Love
http://test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11071&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

▶Suddenly
http://test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11068&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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