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이 천재성을 키웠다

1877년 오늘(11월 21일) ‘발명의 왕’ 토머스 에디슨이 ‘축음기’의 발명을 발표했습니다.


비록 프랑스의 스코트가 비슷한 것을 먼저 만들었지만, 에디슨의 축음기는 보다 현실성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에디슨이 귀머거리 상태에서 이 발명품을 개발했다는 데 세상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에디슨은 아시다시피 초등학교를 석 달 밖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교사 엥글 경이 에디슨이 산만하다며 “썩은 놈”(Addled)이라고 조롱하며 퇴학을 시켰죠. 에디슨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연철학 학교》(School of Natural Philosophy)와 같은 책을 통해 가정교육을 시켰습니다.


에디슨은 열차에 실험실을 차려놓고 연구하다 불을 냈고 이때 차장이 에디슨의 귀를 잡고 밖으로 던져 귀머거리가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에디슨은 나중에 차장이 자신의 귀를 잡고 열차에 올려 태워주곤 했는데 이 때문인 듯하다고 정정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이 때문에 청력을 잃을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아마도 어릴 적 앓았던 성홍열과 잦은 중이염이 원인인 듯합니다. 요즘은 그런 일이 적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아이의 중이염을 방치했다 농아로 진행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에디슨은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에 감사한다. 이 때문에 내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에디슨의 감사하는 마음과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인류의 발전은 더뎠을 겁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은 아마 아들이 퇴학 맞은 것조차 감사하게 여기고, 긍정의 힘을 더한 결과가 아닐까요. 오늘 그 감사하는 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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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음기에 어울릴 추억의 노래 3개를 준비해 봤습니다. 취향에 따라 들으시며 기분을 다스리기 바랍니다.


▶태미 위네트의 ‘Stand by your Man’ 듣기
 
http://ww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8722&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



▶스키터 데이비스의 ‘The End of the World’ 듣기
http://ww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8721&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

 

▶린 앤더슨의 ‘Rose Garden’ 듣기
http://ww2.kormedi.com/cmnt/scrap/View.aspx?seq=8720&page=1&searchField=Subject&searchKeyword=
 

세상의 평이라는 것이 얼마나 덧 없는지

●토머스 에디슨=교사가 “너무 바보 같아서 가르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만 1093개의 특허를 받았으며 인류의 생활 방식을 바꾼 발명가였다.

●알버트 아인슈타인=10세 때 뮌헨의 교장이 “너는 절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가혹하게 말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세계관을 바꿨다.

●스티브 잡스=아타리와 휴렛팩커드로부터 입사를 거부당했다. 휴렛팩커드의 인사 담당자는 “헤이,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 없어. 당신은 아직 전문대학도 나오지 않았잖아”라고 조롱했다. 그는 애플사를 설립해 세계 최초의 PC를 내놓았으며 시력과 역경을 딛고 아이팟, 아이폰 등을 내놓으며 ‘IT업계의 신(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프레드 스미스=예일대 경영학과 학생 때 ‘1일 배달 서비스’에 관한 리포트를 썼다. 교수는 “개념은 재미있고 리포트의 구성은 좋지만 C학점 이상을 받으려면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운송회사 ‘페덱스(FedEx) 사’를 설립했다.

●마이클 조던=고등학교 때 학교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농구선수로 등극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어린시절 음악 선생은 “작곡가로서의 재능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그를 악성(樂聖)으로 부르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월트 디즈니=캔사스 시에서 만화를 그릴 때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없으므로 신문 편집자로 일하라”는 충고를 받았다. 그는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비틀스=1962년 음반회사 데카 사는 “당신의 음악과 기타 연주 스타일이 싫다”며 음반 취입을 거절했다. 이 그룹은 70년대 세계 문화 코드가 됐다.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찰스 C 만즈, 크리스토퍼 P 넥 공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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