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신임 회장은 “항상 회원들과 소통하고 국내외 관련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면서 회원들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학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천식·알러지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면역치료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제적으로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APAAACI) 학술위원회 위원, 일본 호산구학회(WEA) 국제고문 등을 맡고 있다.
1987년 창립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성에 맞도록 알레르기·면역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