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 2023년 내과 연수강좌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3년 내과 연수강좌’를 25일 열었다.

‘진료 시 확인되는 다양한 의학적 의문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증례와 최신 지견을 배우는 자리다.

여기선 ▲PTMC(갑상선 미세유두상암) 능동 감시에서 초음파의 역할(Role of ultrasonography in active surveilance of PTMC)(부산대병원 김보현 교수) ▲안전한 통풍 치료와 환자 관리(인제대 부산백병원 강주연 조교수)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트렌드(부산성모병원 권용섭 주임과장) 강의가 진행됐다.

또 ▲신장 중재술(Interventional Nephrology)(창원한마음병원 이원호 교수) ▲위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내시경에서의 위염은 치료해야 할까(인천 카톨릭관동의대 정성원 교수) ▲배뇨 증상에 대한 이해(부산성모병원 이준택 주임과장) ▲설명의무를 이행했는데도 법적 책임에서 면책되지 않나?(법률사무소의성 이동필 변호사) 강의도 나왔다.

강좌를 준비한 부산성모병원 이창원 내과 주임과장은 “지역사회 의사 선생님들과 소통하면서 지혜의 언덕에서 한걸음 나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부산성모병원]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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