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GSK, 고신대복음병원에 1억원 발전기금

"김해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병원 건립 마중물 되길"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설립 40년 넘은 중견 금형기업 ㈜광남GSK가 고신대복음병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광남GSK(옛 광남정밀)는 1980년부터 시작된 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자동차, 전기·전자, 승강기, 기계, 군납 부품 등을 생산한다. 부산과 김해에 공장이 있다.

황보석기 대표(사진 왼쪽 두 번째)는 “고신대병원이 쌓아온 희귀 질환, 암 치료 자존심에 우리 발전기금이 더해져 에코델타시티(EDC· 경남 김해) 스마트병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오경승 병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도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병원 건립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광남GSK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고신대병원은 ㈜광남GSK와 ‘진료지정병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임직원 건강검진 및 비급여진료비 감면 혜택과 함께 무료건강강좌 개설 등이 골자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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