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생힐링병원, 부산 남구와 “일자리 창출” 협약

오은택(왼쪽) 부산 남구청장이 10일 봉생힐링병원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부산남구청]
오는 21일 부산 남구 감만동에 개원하는 봉생힐링병원(병원장 최용석)이 직원 신규 채용에 지역민을 우대하겠다는 협약을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과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남구청은 △ 인력수요에 대한 남구민 우선 채용 협력 △ 고용증진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 필요한 인적·물적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 지역과 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등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봉생힐링병원은 250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투석센터, 암재활 센터, 소화기 센터 등의 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법인 정화의료재단(이사장 김남희) 소속으로 본원인 봉생기념병원(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옮겨오는 인원을 제외한 신규 채용 규모는 60명 정도다.

    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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