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리프팅실 기업 ‘엠베이스’ 인수…에스테틱 사업 강화

리프팅실 자체 생산 역량 및 개발 노하우 확보로 기존 미용 제품들과 시너지 발휘

시지바이오와 엠베이스 지분 인수 계약 체결식에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엠베이스 유진호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 재생의료 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지난달 31일 리프팅실 제조 및 개발 전문 기업 엠베이스(대표이사 유진호)의 지분 90%를 취득하는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그동안 바이오 소재 기술력을 활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으로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VOM필러(수출명 에일린(Aileene)), 칼슘 필러 페이스템(Facetem),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SVF 전자동 추출기기 셀유닛(Cellunit) 등이 있다.

이번 엠베이스 인수를 계기로 리프팅실 자체 생산 역량과 개발 노하우를 확보해 에스테틱 연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이다.

엠베이스는 2017년 설립된 리프팅실 제조 및 개발 기업으로, 리프팅실 완제품 제조 시설에 대한 GMP 인증 및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리프팅실 브랜드 ‘럭스(LUXX)’ 시리즈를 출시하고 20여 국가에 수출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의료용 봉합사 개발 등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있다.

실 리프팅은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에 돌기가 있는 의료용 실을 삽입하고, 중력 반대 방향으로 당겨 고정함으로써 피부 처짐을 개선한다. 물리적 절개를 통한 안면거상술 대비 비용이 저렴하며, 시술 및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비침습 미용성형 시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술로 자리잡고 있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이번 엠베이스의 인수를 통해 시지바이오는 리프팅실의 제조 및 개발 역량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미용성형 제품들과도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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