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4624명…토요일 기준 7개월 만에 최소

위중증 환자는 325명,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

선별검사소(참고) [사진=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토요일 발표 기준 31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462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024만 339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 3612명)보다 898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2만 7644명)보다 1만 3020명 줄었으며 토요일 발표 기준 지난 7월 2일(1만 708명) 이후 31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이 1만 4583명, 해외유입이 41명이며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488명, 서울 2440명, 경남 1157명, 부산 1050명, 경북 813명, 대구 791명, 인천 749명, 충남 612명, 전남 566명, 충북 524명, 전북 522명, 강원 428명, 울산 418명, 광주 405명, 대전 372명, 제주 206명, 세종 78명 등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보다 8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 3574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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