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 2023년 병역특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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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은 병무청이 지정하는 ‘2023년 병역특례기업(산업기능요원 부문)’으로 선정돼 우수한 IT 인재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가 병무청이 지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할 경우 병역의 의무를 다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현역‧사회복무 대신 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솔닥은 “올해부터 우수한 IT 인재들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술 개발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산업기능요원으로 채용한 우수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팀 솔닥’의 일원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솔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의료기관 간 원격의료 협진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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