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이원석 대표이사 취임… ‘글로벌 제약 도약 발판 마련’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간 시너지 극대화

대한뉴팜은 이원석 부사장이 1월 2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원석 사장은 1977년생으로, 2004년도에 입사해 해외사업팀, 재무팀, 경영관리팀 등을 거쳐 작년까지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이원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각 사업부의 파이프라인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회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가슴 뛰게 일할 수 있고 성과를 인정받고 보상받아 대한뉴팜의 소속됨을 자랑스럽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뉴팜은 의약품·동물약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 캡슐에서 복용 편리성을 개선한 ‘제로비정’과 방풍통성산 제제인 캠벨의 두배 용량인 ‘캠벨더블정’ 등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중 반려동물과 관련한  8개 품목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위한 R&D 강화 차원에서 2021년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산학연센터를 준공해 신약개발을 위한 R&D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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