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와 영양사가 꺼리는 음식

건강한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몸짱이 되려면 운동과 함께 음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의 남성 건강잡지 ‘멘스 피트니스'(Men’s Fitness)가 헬스트레이너와 영양사들이 먹지 않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케이크

‘레지스트'(ReZist) 운동의 창시자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지노 카카베일은 과일케이크와 파네토네 빵(이탈리아 전통 빵)은 먹지 않는다고 했다. 두 음식은 많은 양의 설탕과 콜레스테롤, 소금이 있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

 

에너지드링크

‘영양과 식이요법 아카데미’의 웨슬리 델브리지 박사는 카페인 섭취를 경계할 것을 주문한다. 바쁘게 살다보면 잠이 부족하고 파워를 충전하기 위해 에너지드링크를 찾을 수 있다. 이 음료수로 얻은 칼로리와 수면부족은 체중증가를 불러올 수 있다. 그는 “자연 식품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야 하고 천연 카페인 음료수인 커피나 차를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쿠키 한 움큼

디저트로 쿠키를 먹기도 한다. 많이 먹게되면 칼로리 지방, 설탕 등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좋아하는 쿠기 몇개 만을 즐기자.

 

탄산음료

‘치명적인 항산화제들'(Deadly Antioxidants)의 저자이자 피트니스 및 영양 전문가인 숀 탈보트 박사는 “설탕성분이 함유된 탄산음료는 비만 당뇨, 치매, 우울증 등을 야기하는 독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마가린

마가린은 트랜스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고 피트니스 전문가인 데이비드 줄버그는 말한다. 마가린은 몸에 좋은 HDL콜레스트롤 수치도 낮춘다. 그는 “마가린을 먹고 싶다면 칼로리가 적고 트랜스 지방이 없으며, 포화지방이 최대한 적게 들어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시지 빵

소시지 빵은 포화지방을 함유한 고칼로리 식품이다. 특히 치즈와 베이컨으로 둘러싸인 소시지 빵은 더욱 그렇다. 소시지빵은 동맥에 스트레스를 안기기에 충분하고 몸에 좋지않은 LDL 콜레스트롤 수치를 증가시킨다. 영양사인 빌라코르타는 “소시지 빵을 한 개도 먹지않는다”고 말한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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