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 전 먹으면 뱃살 빠지는 음식 Best 5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새해를 맞으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다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이어트’다. 특히 겨울에는 야외 활동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희망과 달리 불어나기 십상이다.

평상시 두꺼운 겨울 옷을 입기에 체중이 늘었는지 별로 체감되지 않지만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같아 입을 때 거울에 비친 몸매에서 몸이 불어난 것을 느낀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이어서 포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다행히 맛있고 살찌지 않은 음식이 있다. 일상 생활에서 식습관만 조금 바꾸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고민거리인 뱃살도 줄일 수 있다. 밥 먹기 전 먹으면 뱃살 빠지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한다.

딸기
딸기는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다. 딸기 등 베리류에 들어있는 좋은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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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바나나에 풍부한 식이섬유질과 펙틴은 소화를 돕고, 변비와 설사 등 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식욕 감소에 도움이 된다. 덜 익은 바나나는 스무디나 쥬스로 만들어 먹으면 된다.

연어
연어는 생선이면서도 각종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B군을 모두 가지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또 연어는 100g당 칼로리가 98kcal일 정도로 열량이 낮은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기3는 간에서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연소를 도와 식욕을 억제한다.

요거트
요거트에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는 장에 좋은 다른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는다. 또 배에 가스 차는 것, 변비 등을 유발하는 나쁜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인슐린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돼 뱃살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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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자율신경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자율신경이 활성화되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지방 연소에 효과가 된다. 또 커피 원두에 있는 클로로겐산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다어어트에 효과적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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