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잘 보려면…눈 피로 해소하는 간단 방법 6

깜박이기, 굴리기, 초점 바꾸기 등

TV를 보며 월드컵 응원하는 모습
밤새워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눈에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활약상에 신바람이 난다. 월드컵에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한국 경기는 물론 다른 나라의 경기도 밤새워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다. 이럴 때 가장 부담이 가는 신체 부위는 눈이다. 거의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다 밤에 월드컵 경기까지 보면 눈의 피로는 계속 쌓여 간다.

눈에 피로를 가져오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너무 밝거나 어두운 곳에서 눈을 사용하면 눈동자에 부담을 준다. 고정된 물체를 응시하는 것도 초점을 맞추는 눈 근육에 피로를 유발한 수 있다. 하나의 사물을 오래 주시하면 눈을 덜 깜박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눈이 마르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소중한 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소개한 눈의 피로와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을 참고로 눈 건강을 지키자.

△눈 굴리기

눈 굴리는 운동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눈을 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한 바퀴 돌려 원위치로 돌아온다. 눈 주변과 눈 뒤 근육의 긴장과 통증을 덜어주는 동작. 매 시간 3~5회 정도 반복한다.

△초점 바꾸기

초점 변경 연습을 하면 눈의 긴장과 고통을 줄일 수 있다. 눈이 피로한 작업을 한 뒤 다음과 같은 과정을 3회 반복하면 된다.

·1단계: 손가락을 코앞에 가까이 두고 초점을 맞춘 다음, 천천히 손가락을 멀어지게 한다.

·2단계: 팔을 끝까지 뻗은 뒤, 손가락 너머 먼 곳의 물체를 바라본다. 그 물체에 몇 초 동안 초점을 맞춘 뒤 다시 손가락을 쳐다본다.

·3단계: 손가락이 코에 닿을 때까지 얼굴 쪽으로 이동하면서 손가락에 계속 초점을 맞춘다. 뒤이어 방의 반대쪽에 있는 물체를 응시하고 몇 초 동안 초점을 맞춘다.

△눈 깜박이기

피로 개선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눈이 스스로 회복되도록 돕는 것이다. 오랫동안 한 가지만 응시해 눈이 건조하다면 눈을 깜박거리고 하품을 해본다. 이런 동작은 눈물을 만들어내도록 자극해 눈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눈을 빠르게 깜박거리면 눈물을 눈 전체에 퍼지게 만들어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상하좌우 운동

눈을 상하 좌우로 돌리는 동작으로 피로한 눈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1시간에 한번 정도 하면 좋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천장을 바라본 뒤 다시 바닥을 내려다본다.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다. 눈을 감은 상태로 왼쪽을 바라본 뒤 방향을 바꿔 오른쪽을 바라본다. 3회 반복한다.

△손바닥으로 눈 감싸기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첫째, 눈을 잠시 감는 것 자체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둘째, 눈의 혈류 순환을 개선해 회복 속도를 앞당긴다. 손바닥을 마찰해 따뜻하게 열을 낸다. 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감싼 뒤 30~60초 유지한다. 눈이 피로할 때마다 반복한다.

△온찜질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열안대 등으로 찜질을 해준다. 온기는 눈 근육을 이완시키고 눈물을 촉발하는데 도움을 준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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