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당분을 과다 섭취하고 과체중이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는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는 왜 자꾸 재발하며, 쉽게 재발하는 환경에는 어떤 요인이 있을까.

 

감기는 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나 세균이 체내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코와 인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인 감기는 처음에는 기침이나 발열, 콧물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 가래와 고열, 몸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6세 이하 어린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해 자주 감기에 걸린다. 성인임에도 자주 감기를 앓는 원인은 무엇일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기 유발 바이러스는 무려 200여 종 이상이다. 감기가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데는 많은 바이러스 종류가 주요 원인이다. 바이러스는 콧속 점막에 증식해 입안과 식도를 지나 후두, 폐까지 거쳐 체내에서 활동한다. 침입했던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생기더라도 전혀 다른 형태의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또 감기에 걸리게 된다. 감기가 나은 직후나 앓는 와중에도 체내에 면역력이 없는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것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들에겐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떨어진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하고 자주 먹으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다.

 

또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는 감기에도 좋지 않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감기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해진다. 과체중일 때도 호르몬 불균형과 높은 염증 수치로 면역력이 떨어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 유지가 중요하다. 체온을 잘 관리하고 적당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감기 예방의 기본이다. 실내 습도를 50%로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코와 목을 촉촉하게 해주면 좋다.

 

코가 마르면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콧물과 함께 배출되어야 할 바이러스가 건조한 콧속 환경에서는 침입이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조절을 위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체내 에너지를 순환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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